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복지 증진과 대학생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대 간 따뜻한 연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다. 따로가 아닌 함께, 이웃이 되는 길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함께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이 공동체를 위해 발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성노블카운티는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에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정기 공연·문화 나눔 통해 세대 간 소통 협약에 따라 삼성노블카운티는 공연장과 장비 등 공간을 제공하고, 용인대는 동아리와 재학생을 중심으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봉사를 넘어 사랑의 실천을 체험하고, 어르신들은 그 안에서 위로와 기쁨을 얻는다. 이 작은 만남이 세대 간의 간극을 메우는 다리가 되고 있다. 교육·복지·문화 잇는 섬김의 협력 모델로 양 기관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노블카운티는 “정서적 풍요와 문화 복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고, 용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측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실천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돌봄, 문화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향한 첫 걸음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 / 미국 특파원 | 미국 트럼프 전 행정부가 추방 명령을 받고도 자발적으로 출국하지 않는 불법 체류 이민자에게 하루 최대 998달러(약 13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1996년 클린턴 행정부 시절 제정된 ‘불법이민 개혁 및 이민자 책임법(Illegal Immigration Reform and Immigrant Responsibility Act, IIRIRA)’에 근거한다. 해당 법의 이민·국적법(INA) 274D 조항은 추방 명령에 불응할 경우 민사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시 하루 벌금 상한은 500달러였으며,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798달러로 인상했고 최근에는 998달러까지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벌금은 최대 5년까지 소급 적용될 수 있으며, 체납 시 누적 금액이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넘을 수 있다.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은행 계좌나 부동산 등의 자산이 압류될 수 있다. 정부는 자발적 출국을 선택할 경우 1,000달러의 현금 지원과 항공권을 제공하고, 벌금을 면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BP Home’이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국 신청과 지원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내에서 최종 추방 명령을 받고 체류 중인 이민자는 약 14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농장·공장 등 3D 업종에 종사하거나, 시민권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 단위 가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책에 대해 이민자 지원 단체들은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층과 혼합 신분 가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CBP 내부 문건에서도 벌금 부과 및 자산 압류를 시행하기 위해 행정과 기술 인력이 상당히 보강돼야 한다는 점이 지적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 캠페인에서 이 같은 정책을 포함해 불법 이민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 / 미국 특파원 | 미국 뉴저지주의 한 부동산 중개인이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1달러에 리스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집은 파격적인 가격 설정 덕분에 단기간에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최종적으로 55만 달러에 낙찰됐다. 미국 현지 언론 뉴욕포스트(NY Post)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인 브렌든 다실바(Brendan DaSilva)는 뉴저지주 뉴어크 교외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판매하기 위해 리스팅 가격을 상징적인 1달러로 책정했다. 다실바는 “시장 수요를 실험해보고 싶었다”며 “리스팅 후 매 10분마다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약 30만 달러에 매입해 10만 달러를 들여 리노베이션을 진행한 투자용 부동산으로, 주방과 욕실을 새로 꾸미고 지하실과 차고를 보수했다. 이 집이 실제로 1달러에 판매된 것은 아니었다. 리스팅 가격을 극도로 낮게 책정하는 전략은 언론과 소셜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수많은 잠재 바이어를 유입시키는 효과를 노린 마케팅의 일환이었다. 결과적으로 7일간의 짧은 판매 기간 동안 총 3건의 55만 달러 고정가 오퍼가 들어왔으며, 시세 수준의 가격에 매매가 성사됐다. 미국에서는 주택 거래 시 ‘오픈 하우스’를 통해 주말 일정에 맞춰 일반 바이어들이 직접 주택을 둘러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 리스팅 가격은 최종 거래가가 아닌 참고가격으로, 바이어들의 오퍼 경쟁을 통해 낙찰 가격이 결정되는 경매 방식에 가깝다. 이 때문에 일부 셀러는 리스팅 가격을 의도적으로 낮춰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일부에서는 “과도하게 주목을 끌기 위한 비윤리적 방식”이라고 비판했지만, 다른 쪽에서는 “매우 영리한 마케팅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실바는 “바이어들의 관심과 경쟁이 가격을 자연스럽게 시세 수준으로 올려주는 효과를 거뒀다”며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화이글스가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한 가운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선수단과 임직원 전원에게 특별한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10일 “김승연 회장이 전반기 선두를 확정한 한화이글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고급 스테이크와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1군 및 퓨처스리그 선수단, 프런트 전 직원에게 고급 티본스테이크를, 경기 이동이 잦은 1군 선수 및 코칭스태프 80명에게는 애플사의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를 선물했다. 이번 격려에는 김승연 회장의 자필 카드도 함께 전달됐다. 카드에는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며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화이글스 주장 채은성 선수는 “김승연 회장의 깊은 애정과 지원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후반기에도 팬들과 회장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연 회장의 ‘이글스 사랑’은 이번만이 아니다. 올 시즌에만 벌써 4차례 야구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으며, 지난해에는 1군 선수 전원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축 구장 건립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구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현재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후반기 결과에 따라 1999년 이후 26년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기자 | 산불 진화 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아버지는 조용히 흐느꼈다. 아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이들, 기억하겠다는 이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업 애터미와 사랑의열매는 순직자 유가족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었다. “유가족 품은 민간 연대”… 위로금 47억 첫 집행애터미(회장 박한길)는 산불 진화 중 희생된 공무원, 진화대원, 헬기 조종사 유가족에게 총 47억 원의 위로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애터미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재난 성금 10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위로금은 그 중 첫 집행 사례로, 공공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이들에게 민간이 먼저 다가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망자 유족에게는 1인당 5억 원, 중상자에게 2억 원, 경상자에게는 2천만 원이 지급됐다. “그날 이후 멈췄던 시간”… 조용한 위로, 조용한 감동전달식은 인명 피해가 컸던 경남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조용히 열렸다. 한 유족은 “세상은 계속 흘러가지만, 우리 가족은 그날 이후 시간이 멈춰 있었다”며 “누군가가 그 이름을 기억해주고, 고개 숙여주는 그 마음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행사에선 유가족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기업의 지원이 단순한 금전이 아닌 ‘기억의 약속’임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애터미 “아픔 앞에 중립은 없습니다… 기업도 책임의 자리에 서야”애터미 관계자는 “산불이라는 재난은 국가의 몫이지만, 그 아픔을 함께 짊어지는 건 공동체 전체의 책임이라 생각했다”며 “남겨진 이들을 잊지 않고, 기업이 먼저 손 내밀어야 진짜 연대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측도 “애터미의 기부는 단순한 금액을 넘어, 재난 대응에서 민간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한화로 다 태워진 숲 속에서 목숨을 걸고 불길을 막던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이 조용한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공공이 채우지 못한 빈틈을 민간이 품고, 공동체가 함께 아픔을 나누는 사회. 애터미의 이 위로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기억의 선언이자 사랑의 실천이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기자 | 2023년 제구 난조로 2군을 전전하던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김서현(21)이 2년 만에 KBO 리그의 ‘별 중의 별’로 우뚝 섰다. 김서현은 2025 KBO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고, 올 시즌 최연소 20세이브 기록까지 달성하며 전반기 1위 한화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178만 표”… 팬심 몰린 마무리 투수김서현은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총 1,786,837표를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 양현종(141만 3,722표)이 보유한 종전 KBO 올스타전 최다 득표 기록을 크게 경신한 수치다. 마무리 투수가 팬 투표 전체 1위에 오른 것은 2024년 KIA 정해영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며, 한화 투수로는 최초다. 김서현은 팬 투표뿐 아니라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으며 총점 54.19점으로 종합 1위를 확정지었다. 이는 김서현이 단순한 인기 투수가 아닌, 동료 선수들로부터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김경문 감독과의 소고기 회동, 인생이 바뀌었다”김서현은 2023년 시즌 초 제구 난조로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김경문 감독님과 소고기를 먹으며 처음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이 전환점이 됐다”고 회상했다. 김 감독의 신뢰는 자신감으로, 한화 불펜포수이자 친형인 김지현의 조언은 실전 감각으로 이어졌다. 이후 김서현은 꾸준히 마운드 경험을 쌓으며 팀의 마무리 투수로 성장했다. 구단 최연소 20세이브… 전반기 1위 이끈 에이스2025 시즌 전반기 김서현은 21세이브를 기록하며 한화 구단 역사상 최연소 20세이브 달성자로 이름을 올렸다. 마무리 투수로서 한화의 전반기 1위 질주를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이제는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이 든다”는 김서현의 말처럼, 그는 기량과 멘탈 모두에서 ‘믿고 맡기는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한화 마무리 투수에서 국민 마무리로”불과 2년 전 2군을 전전하던 루키가 팬 투표 1위, 전반기 최연소 20세이브 투수로 거듭났다. 김서현의 비약적인 성장세는 한화 이글스뿐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 마무리 투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올스타전에서의 활약이 더욱 주목되는 가운데, 김서현은 이제 ‘한화의 마무리’를 넘어 ‘KBO의 대표 마무리 투수’로 올라섰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다음세대 이끄는 ‘제자훈련 프로젝트’ 시동… ACE, 전문인 선교사 양성 박차 미국·한국 교육자 협력 강화… 기독교사 연수·MOU 등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다음세대 사역 단체 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 이하 ACE)가 차세대 지도자 양성과 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위한 ‘ACE Discipleship Project’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ACE는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가 시대를 분별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준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말씀 위에 선 리더 양성”… 교육 전문가와 협력 확대 ACE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교육 전문가 이시원 선생과 함께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과 정기적인 미팅을 이어가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시원 선생은 20년 이상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베테랑으로, 다양한 강연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과 5월, ACE는 미국 중남부·동남부 지역을 방문해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한 교육 기관 및 단체들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CE는 “다음세대가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세상을 섬기는 리더가 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센트럴 신학대학원과 MOU 추진… 교육 코디네이터도 위촉 ACE는 특히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센트럴 신학대학원(Central Seminary)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국학부 디렉터 박사무엘 교수와 협력 방향을 모색했고, 센트럴 신학대학원의 김성정 교수가 ACE 교육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면서 양 기관 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연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양측은 신학 교육을 넘어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한 전문인 선교사 훈련과 차세대 리더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TVNEXT와 손잡고 세계관 교육 강화… 교사 연수도 앞둬 ACE는 이번 미국 방문 중 TVNEXT(대표 김태오 목사, 김사라 사모)와의 만남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 교육 분야에서도 협력을 예고했다. TVNEXT는 성경적 가치로 다음세대를 교육하는 데 특화된 기관으로, ACE와 함께 다음세대가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동사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ACE는 2026년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기독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위한 현장 답사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 선진 교육기관 탐방,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의 교류, 문화 체험을 통해 기독교 교사들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ACE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다음세대와 전문인 선교사를 위한 영적 플랫폼을 구축해가는 여정”이라며 “말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대를 분별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인재를 길러가겠다”고 밝혔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 강진자비원에 15번째 ‘큰마음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배움의 희망을 심어온 이 도서관은 책을 통한 사랑의 실천이자,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선한 영향력의 결실이다. 15년째 이어진 ‘선한 나눔’… 도서관 통해 아이들 마음에 꿈을 심다 2011년 군산에서 시작된 ‘큰마음어린이도서관’ 사업은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독서 공간과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비전과 한국능률협회가 함께 걸어온 이 길은 매년 한 곳씩 아이들을 위한 ‘믿음의 공간’을 세우는 꾸준한 선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낡은 공간을 새롭게… 아이와 마을이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이번에 문을 연 강진자비원 도서관은 노후한 시설을 리모델링해 ‘스터디카페’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지역 아이들은 물론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도서관’으로 운영되며, 분기별 독서 프로그램과 책 탐방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지적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책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급여 1% 나눔이 만든 기적 도서관 건립비용은 KMA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캠페인’과 교육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능률협회 최권석 상근부회장은 “책과 공간이 주는 힘으로 아이들의 미래에 하나님의 빛이 비춰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이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꿈꾸는 공간,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책 한 권, 사랑 한 줌이 모여 생긴 기적의 공간 15년간 쉼 없이 이어진 ‘큰마음’ 도서관 사업은 말보다는 삶으로 보여주는 사랑의 실천이다. 세상의 변두리에 있는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너를 잊지 않으셨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작은 도서관은, 우리가 함께 품어야 할 미래를 보여준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쉼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과 따뜻한 배려가 담긴 ‘쉐라톤 사이드 바이 사이드’ 패키지는, 바쁜 일상 속 가족 간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즐거움… 함께 먹는 식탁엔 웃음이 피어난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은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여름 추억을 풍성하게 꾸민다.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씨푸드 뷔페가 운영되며, ‘스팀앤 스파이스’에서는 정통 딤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가 제공된다. 한 끼 식사에도 정성을 다하는 쉐라톤의 마음이 전해진다. 휴식은 배려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을 위한 다정한 환대 쉐라톤 사이드 바이 사이드 패키지는 12세 이하 자녀의 무료 숙박과 조식, DIY 컵케이크 키트, 키즈 텐트 등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로 가득하다. 주니어 쿠킹 클래스와 아동 대상 무료 식사 혜택까지 더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여행을 가능케 한다. 가족 모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쉐라톤의 철학이 돋보인다. 나눔과 쉼의 균형… 쉐라톤이 전하는 ‘함께하는 휴가’의 의미 두 번째 객실 할인, 식음료·스파 20% 할인,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실속 혜택은 가족 구성원 각각의 쉼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쉐라톤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정성스런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특별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함께함의 가치’를 회복하는 기회가 된다. 쉐라톤 나트랑의 여름 패키지는 단지 상품 그 이상이다.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쉐라톤의 여정에는 인간 중심의 따뜻한 철학이 녹아 있다. 가족의 의미, 공동체의 회복, 사랑의 실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 패키지는, 우리에게 소중한 ‘함께의 시간’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우승을 계기로 bhc가 유소년 탁구 인재들을 위해 ‘뿌링콜팝’ 1,000개를 기부하며, 승리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을 펼쳤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정신이 함께한 감동의 소식이다. 승리의 기쁨, 다음 세대를 위한 사랑으로 확장되다 bhc는 ‘뿌링클’ 모델로 활동 중인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이 국제대회에서 거둔 혼합복식 우승을 기념해, 초등학교 탁구 유망주들에게 뿌링콜팝 1,000개를 기부했다. 단순한 축하를 넘어, 다음 세대의 스포츠 인재를 위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 것이다. 나눔의 실천, 유소년에게 꿈을 전하는 선물로 6월 25일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는 bhc와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관계자들이 함께해, 뿌링콜팝 상품권을 손수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나눔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단순한 간식이 아닌, 꿈을 키우는 격려의 상징이 되었다. 어려서부터 응원받는 경험은 이들에게 신앙처럼 삶의 동력이 될 수 있다. 모두에게 열린 축하… 고객과 함께한 나눔의 장 bhc는 신유빈 선수의 승리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이벤트를 마련했고, 8월에도 자사앱을 통한 특별 이벤트를 예고했다. 축복은 나눌수록 커지며, 이런 장은 공동체 모두에게 기쁨을 전한다. ‘섬김의 기업’ 다짐한 bhc… 나눔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책임 bhc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기부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를 위한 따뜻한 섬김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들의 나눔은 단순한 CSR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밝히는 빛이 되고 있다. 세계 무대 향한 도전 속에서도 나눔은 계속된다 신유빈 선수는 현재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 출전 중이며,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TT 스매시 2025’에서도 도전을 이어간다. 세계를 무대로 한 그녀의 활약과, 그 안에서 피어난 따뜻한 나눔은 진정한 승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