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이 14년째 이어온 취약계층 물품 지원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나눔을 통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조명을 받고 있다. 말없이 흘러온 14년… 고통받는 이웃 위한 기도와 손길 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4년째 ‘희망풍차 결연세대 물품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총 7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통해 전국 25,279가구에 간편식 세트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전하고 있다. “하나하나 정성으로”… 물품보다 값진 마음 전달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고립된 이들에게 복음의 따뜻함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섬김의 삶 실천하는 기업”… 기부와 봉사로 이어지는 나눔 사역 고려아연은 지난해까지 누적 36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본사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도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가나 북부에 희망의 나무가 심긴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구의 날을 맞아 생태 회복과 주민 자립을 위한 ‘나무를 지켜라’ 캠페인을 시작했다. 가나 보코 마을에 캐슈나무를 심어 지속 가능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기후변화로 황폐해진 땅에 ‘회복의 씨앗’ 심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구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가나 북부 보코 마을에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나무를 지켜라’를 시작했다. 보코는 연평균 기온이 40도에 이르는 고온 건조 지역으로, 최근 급격한 사막화와 식량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기아대책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캐슈나무를 식재해 생태 회복과 지역 주민의 생존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무 한 그루가 만드는 자립… 후원자 참여로 의미 더해 이번 캠페인은 단순 조림을 넘어 지역 주민의 자립을 돕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캐슈나무 수확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특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기후 위기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돼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후원자는 1만 원을 기부하면 캐슈나무 묘목 1그루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경북 지역 아동 가정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경북교육청이 함께한 이번 긴급 지원은 고통 속에서도 회복의 빛을 전하는 작은 기도로, 이재민 가정의 일상 회복을 위한 믿음과 나눔의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기아대책-경북교육청, 2억 원 규모 생계비로 이웃사랑 실천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경북교육청과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내 아동 가정을 위한 긴급 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등 5개 지역 107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200만 원씩 총 2억 1400만 원 규모로 이뤄졌다. “고통의 자리에도 하나님은 함께 계십니다” 믿음의 실천으로 이어진 회복의 길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 장소영 본부장은 “삶의 기반을 잃은 가족들이 친인척의 집이나 임시 대피소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울고, 함께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기도와 연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글로벌 가전 브랜드 테팔이 경북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무선청소기를 지원하며, 상처 입은 마음에 작은 위로와 회복의 손길을 건넸다. 아픔 속에 찾아온 따뜻한 손길_초록우산-테팔, 경북 5개 지역 아동 가정에 생활가전 후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18일,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테팔과 함께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무선청소기 500대(약 1억6000만원 상당)를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등의 아동양육시설과 마을회관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_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테팔의 변함없는 동행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아동을 돕는 나눔을 이어왔다. 태풍과 산불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즉각적인 구호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고통받는 이웃 곁을 지켜왔다. 류경우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는 “이번 지원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회복의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_초록우산, 일상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작은 나눔이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버팀목마케팅이 손잡고 국내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시작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천 속에 복음적 사랑이 스며든다. 소상공인도 이웃사랑의 주체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본부장 장성계)는 17일, 마케팅 전문기업 버팀목마케팅(대표 안세훈)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버팀목마케팅은 앞으로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말씀(마태복음 22:39)을 삶으로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작은 헌신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킵니다” 버팀목마케팅 안세훈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삶에 빛이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함께하는 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이윤을 나눔으로 전환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그의 행보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또 다른 선교의 방식으로 해석된다. ‘좋은이웃가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고려아연이 13년째 여성한부모 가정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봉사부터 실질적인 기부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와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손으로 만든 향기, 마음으로 전한 위로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여성한부모 강사와 함께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자립을 응원했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진행된 ‘투게더클래스’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사는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은 이들 중 하나다. 임직원들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응원은 물론 실질적인 사업 모델 실현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3년째 이어진 기부… “경제적 자립, 함께하면 멀지 않아요” 고려아연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여성한부모 가정 130가정의 의료비, 심리치료, 생계비, 문화체험비, 원데이 클래스 등에 사용된다. 고려아연의 기부는 2011년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동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77년간 아동의 삶을 보듬어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사회복지학계의 중량급 인사인 양옥경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앙적 소명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 대표는 “아이를 최우선에 두는 울림 있는 복지”를 다짐했다. "77년 초록우산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 될 것"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제20대 대표이사로 이화여대 사회복지학 명예교수인 양옥경 교수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대표는 지난 1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4월 13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풍부한 학문적 역량과 현장 경험, 사회적 책임의식이 조화를 이룬 인선이라는 평가다. "아이를 품는 사회… 복지의 본질 되새긴다" 양옥경 대표는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장,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한 사회복지 분야의 권위자다. 동시에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삼양사 사외이사, 현대중공업1%나눔재단 등 다양한 복지·공익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과 사회 약자를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울타리 되겠습니다” 양 대표는 “초록우산의 가치와 비전은 곧 하나님의 마음”이라며 “우리 사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국내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과 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너시아가 손잡고 캄보디아 여아 청소년에게 유기농 생리대 1만 9,008팩을 기부했다. 생리 빈곤으로 일상과 교육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에게 희망과 존엄을 회복하는 선한 나눔이 실현됐다. 이번 지원은 그리스도의 사랑처럼 이웃의 아픔을 살피는 따뜻한 연대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리 빈곤에 놓인 여아 1,175명에 ‘생리대 선물’… 존엄과 배려의 실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이너시아는 캄보디아 깜뽓 지역 여아 청소년 1,175명에게 유기농 생리대 1만 9,008팩을 전달하기로 했다. 현지에서는 생리용품에 대한 접근이 극히 제한돼 있어, 많은 여학생들이 수업을 빠지거나 위생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기부는 “작지만 절실한 물품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는 나눔의 정신에서 비롯됐다. 초록우산, ‘사랑의 복음’ 실천하며 캄보디아에서 건강권 증진 앞장 초록우산은 2024년 캄보디아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현지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돕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목표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IBK캐피탈이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며,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는 말씀처럼 고통받는 이웃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통해 의료·긴급 이송 지원… 생명 살리는 사랑 실천 IBK캐피탈(문창환 대표)은 지난 4월 8일,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병원 치료비, 중증 환자의 긴급 이송, 응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기의 순간, 필요한 곳에 사랑이 닿도록 돕는 이 손길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22:39)는 말씀을 떠오르게 한다. “상처 입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닿기를”… 기도의 마음 담아 IBK캐피탈 관계자는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 속에 놓인 미얀마 국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그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의 위로가 고통받는 이들에게 닿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성금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물질보다 더 중요한 ‘마음의 연대’가 강조된 발언이었다. 현지서도 빛과 소금의 사명… 이웃 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IBK캐피탈이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며,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건넸다. 대한적십자사 통해 전달… 중증 환자 치료와 응급 지원에 사용 IBK캐피탈(대표 문창환)은 4월 8일,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의 병원 치료비, 중증 환자 긴급 수송, 응급 구호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계획이다. “작은 정성이 상처 입은 마음에 위로 되길”… 따뜻한 연대의 마음 전해 IBK캐피탈 관계자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픔을 함께 느끼고, 함께 치유해 나가려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발언이었다. 현지 법인 운영하며 지역과 동행… 국내외 이웃 위한 사회공헌 꾸준히 실천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 2016년부터 미얀마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