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들이 10주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서로를 존중하며 배우고 가르친 이 수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세대 간의 진심 어린 나눔과 공감의 시간이 되었다. 한세대 학생들, 지역 어르신 위한 맞춤형 미디어 수업 진행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0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홍숙영 교수가 지도하고, 재학생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시니어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및 교육을 진행하는 서비스러닝 방식으로 운영됐다. “가르침 속에 사랑을 담고, 배움 속에 존경을 배우다” 교육에 참여한 한세대 김찬서 학생은 “회원님들께 배움을 나누는 과정이 제게도 큰 배움이었다”며 “진심으로 배움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며 삶의 자세를 배웠다”고 전했다. 어르신들도 “처음엔 막막했지만, 학생들이 끝까지 인내심 있게 알려줘 신뢰가 생겼다”며 “삶의 한 페이지에 소중한 추억이 더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세대, 지역사회 섬김 실천하는 ‘서비스러닝’ 지속 추진 한세대는 단순한 봉사 활동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세대학교 학생 언론기관 ‘한세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5년 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K-서비스러닝’을 주제로 한 이번 기획은 이웃을 섬기며 배우는 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조명하고, 그 안에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자라는 희망의 모델을 제시한다. 사랑으로 배우고, 이웃과 함께 자라는 교육 현장 조명 한세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왔다. 이번에 한세신문이 제안한 ‘K-서비스러닝’ 기획은 봉사와 배움을 결합한 교육 모델로, 한국과 일본 대학의 실제 사례를 탐방하고 취재함으로써 대학의 공공적 사명을 다시금 일깨우려는 시도다.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 되길”…기자 아닌 사명자로 발걸음 한세신문 학생기자들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국내 주요 대학과 일본의 대학 및 국제기구를 방문해 심층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보도를 넘어,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배운 이야기를 진정성 있는 기사로 풀어낼 계획이다. 지식의 울타리 넘어, 섬김의 현장으로…한세대의 따뜻한 도전 한세대학교는 ‘미디어 리터러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절망이 깊어지는 시대 속에서 교회는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할까. 한세대학교가 개최한 ‘제1회 한세국제신학심포지엄’은 성령의 능력과 절대긍정의 영성을 통해 세상에 소망을 전하려는 복음적 모색의 장이었다. 국내외 신학자와 목회자 500여 명이 함께 모여, 말씀 안에서 희망을 나누고 오순절 신학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은혜의 시간이 펼쳐졌다. 절망의 시대, 성령의 역사로 희망을 말하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지난 29일 ‘현대사회와 절대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한 ‘제1회 한세국제신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와 세계교회성장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HMG홀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외 신학자와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해 시대적 고통 속에서 교회가 붙잡아야 할 복음적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예배 설교를 맡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절대긍정의 신학은 성경으로부터 출발하고 성령으로 완성된다”며 “조용기 목사의 긍정 신학은 이제 절대긍정의 영성으로 승화되어, 세상에 소망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세대학교가 이 귀한 신학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가까이서 체험하는 도심 속 작은 생태 교실이 가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여주곤충박물관이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에 주말 동안 1만여 명이 몰리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손 안에 올려진 장수풍뎅이, 생명의 신비를 가르치다 스타필드 고양점 내 여주곤충박물관 팝업스토어에서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 살아 있는 곤충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작고 연약한 곤충 한 마리에도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 깃들어 있음을 느낀다는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곤충을 조심스레 다루며 생명에 대해 처음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건우 관장, “자연과 공존하는 삶, 신앙 안에서 더 깊은 의미” 팝업스토어의 핵심 프로그램인 김건우 관장의 생태 강연은 하루 수백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인기 강의로 자리잡았다. 그는 “곤충은 생명의 섭리를 담은 하나님의 작품”이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은 창조 세계를 돌보는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태계 속 질서와 생명의 가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친근하게 설명해 높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한 ‘우리동네 어린이 축제 – 만월랜드’가 지역 아동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이들의 웃음꽃 피어난 ‘우리동네 어린이 축제’ 지난달 진행된 ‘만월랜드’는 인천 남동구 아동과 가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전 층을 활용해 마련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석낚시, 비누방울 놀이, 컵케이크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며,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함께 만들어 더욱 빛난 공동체의 하루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복지관이 단순한 시설을 넘어 이웃 사랑을 나누는 ‘마을 교회’ 같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생네컷 포토존’과 ‘오징어게임존’은 세대를 아우르며 즐거움을 더했다. "아동이 웃을 수 있는 도시 만들겠다"…지속되는 나눔 약속 행사장을 찾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경임 관장은 “지역 이웃과 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노년이 외로움이 아닌 연결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 삶은 여전히 의미와 존엄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경기도 용인 삼성노블카운티는 자연 속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로, 노년의 하루하루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심 속 안식처… 노년의 삶에 새 숨결을 불어넣다 서울 강남에서 불과 40여 분 거리, 청명산 자락과 기흥호수의 맑은 물결이 맞닿는 곳에 삼성노블카운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고령의 입주자들에게 매일의 산책이 곧 치유가 되는 복이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쉼의 자리로 다가옵니다. 단순한 주거를 넘어선 이 공간은, 머무름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을 가능케 합니다. 몸과 마음을 세심히 돌보는 ‘전인적 케어’ 삼성노블카운티는 입주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독립 생활부터 전담 케어까지 세심히 나뉘어진 생활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니어타운 내 개소한 ‘뇌건강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 수(水)치료 기반 운동,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관심은 입주자의 마음을 지지해주는 또 하나의 복음적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지역 청년단체 인사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이승종 역대회장과 박주아 부인회장이 문구세트 80개(80만 원 상당)를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나눔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눔 챌린지에 지역 인사도 동참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이승종 역대회장과 박주아 부인회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문구세트 80개(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관이 진행하는 ‘나눔 챌린지’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으로 이어졌다. 어린이축제 현장에서 직접 전달 해당 문구세트는 오는 4월 30일 복지관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어린이 축제 만월랜드’에서 참여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물품을 정성껏 포장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종 역대회장과 박주아 부인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경임 관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가 주최한 ‘2025 장로 영성세미나’가 지난 3월 29일 금곡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가정문화원 이사장 두상달 장로는 ‘아름다운 내 인생 후반전’을 주제로 장로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인생 후반전의 지혜를 나누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상배 장로)는 지난 3월 29일 기성 금곡교회(박대성 목사)에서 ‘2025 장로 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두상달 장로(가정문화원 이사장)는 ‘아름다운 내 인생 후반전’이라는 주제로 장로들에게 인생의 황혼길을 준비하는 신앙적 통찰을 전했다. 두 장로는 “한 마디 칭찬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며 “노년의 삶은 스스로 기대치를 낮추고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 행복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건을 탓하기보다 주어진 자리에서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것이 신앙인의 자세”라고 전했다.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채워진 은혜의 시간 이번 세미나는 영성 위원장 나재설 장로(송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도는 직전 총회장 김종훈 장로(신곡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정해민 장로(인천 제2교회), 특송은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이지은 교수가 맡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한세대학교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난 앞에서 믿음의 공동체가 보여준 사랑과 나눔, 그 따뜻한 실천이 캠퍼스를 넘어 사회로 퍼져가고 있다.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를 전합니다… 한세대, 재난 속 학생들 곁에 서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불 피해 지역 출신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세대는 이번 결정을 통해 재난이라는 어둠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분명한 빛을 전하고자 했다. “무거운 짐을 서로 지라”(갈 6:2)는 말씀처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공동체의 본질임을 대학은 행동으로 보여줬다. ‘희망 장학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그 이름처럼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고자 한다. 믿음의 공동체로서 섬깁니다… 한 사람의 고통도 놓치지 않겠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지도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맞춤형으로 지급된다. 단순히 금액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과 필요를 돌아보며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가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위한 봄맞이 벚꽃축제를 열었다. 수준 높은 공연과 정성 가득한 먹거리, 따뜻한 교감이 어우러진 이날 행사는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봄꽃처럼 활짝 핀 어르신들의 미소 4월 7일,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삼성노블카운티가 주최한 벚꽃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 어르신들과 가족, 인근 지역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꽃길을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봄마다 이어지는 전통 행사인 이 벚꽃축제는 단순한 계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버타운을 넘어 지역 사회와 정서적 연대를 맺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적 연주자들과 함께한 품격 있는 무대 이날 축제는 공연에서도 높은 품격을 자랑했다.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은 감미롭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오카리나 연주자 조은주는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참석자들은 “공연이 시작되자 자연과 음악,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다”고 전하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다 만개한 벚꽃 아래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