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자산 구조 변화, 구글의 사이버 보안 기업 ‘Wiz’ 인수 등 굵직한 경제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의 상당수는 영어로만 제공되어, 많은 비영어권 이용자들이 실시간 뉴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언어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구가 바로 ‘Glasp’**다. Glasp는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영상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ChatGPT 계정과 연동할 경우 요약 내용을 한국어로도 확인할 수 있어,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미국 경제 뉴스, 기술 분석, 인터뷰 콘텐츠 등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글로벌 뉴스 접근성을 높이는 AI 기반 요약 도구는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실시간 정보가 중요한 경제·투자 분야에서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실제로 Glasp를 통해 요약된 콘텐츠는 시간 절약은 물론, 핵심 정보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AI 기술이 일상적인 정보 접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Glasp는 글로벌 정보 격차 해소에 있어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캄보디아 심장병 환자 400여 명의 생명을 살린 한국 의료 단체와 병원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20년에 걸친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20년 헌신에 대한 ‘보은의 훈장’ 밀알심장재단(총재: 이정재 목사)과 전주 예수병원(원장: 신충식)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 밀알심장재단은 지난 2006년 심장병을 앓던 캄보디아 어린이 폰 소페아를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0여 명의 캄보디아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을 도왔다. 예수병원도 이에 동참해 현지에서 의료 봉사 및 보건의료 발전에 힘써왔다. 수술 400례 돌파 기념행사 캄보디아 정부는 심장병 환우 수술 20주년이자 수술 400례를 맞이한 올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훈장 수여식을 열었다. 지난달 21일 캄보디아 프놈펜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밀알심장재단의 이정재 총재, 이승전 한국대표, 이세금 훈련센터장 등 6명은 캄보디아 국왕이 수여하는 최고훈장을 받았다. 또한, 한국 후원자 대표인 신충식 예수병원장 등 3명은 캄보디아 총리 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환우들과 함께한 감사의 자리 이날 시상식에는 밀알심장재단과 예수병원 관계자들 외에도 심장병 수술을 받은 환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캄보디아 보건복지부 냐엠 쏘프은 차관도 참석해 한국 의료 단체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 간의 우호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밀알심장재단 관계자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장병 환자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총신대학교가 새로남교회로부터 10억원의 기숙사 건축헌금을 기증받았다. 총신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새로남교회는 이번 헌금을 통해 총신대에 전달한 기금이 25억9000만원에 이르게 됐다. 기도와 정성으로 모인 거액의 헌금이지만, 교계에서는 일각에서 대학 재정 의존도가 특정 교회에 치우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총신의 개혁신학이 혈관 속에 흐른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19일 총신대학교 채플에서 열린 예배에서 총신대 박성규 총장에게 기숙사 건축헌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오정호 목사는 "저희 혈관 속에는 총신의 개혁신학이 흐른다"며 총신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누가 왕이십니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윗은 왕이신 하나님을 확신하며 송축했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체험했으며 하나님 나라를 꿈꿨다”며 “총신대가 하나님을 왕으로 고백할 때 최선의 길로 인도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개월 기도 끝에 모인 정성... 남다른 헌신 돋보여 이번 10억원 기증은 새로남교회의 특별한 정성과 기도로 마련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오 목사가 올해 초 기숙사 건축을 기도 제목으로 제시한 이후, 교역자와 성도들이 3개월에 걸쳐 정성껏 기도하며 헌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남교회는 이미 지난해 발전기금 10억원을 포함해 총신대에 총 25억9000만원을 헌금한 상태다. "총신대는 원팀"… 헌금 의의 강조 오덕성 장로(우송대 총장)는 “담임목사님이 총신대와 새로남교회는 ‘원팀’이라고 강조하신다”며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 학생들이 훌륭한 기독인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교회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남교회가 기도와 정성으로 헌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귀한 뜻을 잘 받아 기숙사 건축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계 일각에서는 특정 교회 의존도가 높아지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대학이 특정 교회의 후원에 의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독립성과 운영의 자율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재정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국내외 선교와 지역 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역을 이어오며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정성 논란이 제기됐다.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기간이 지나치게 길고, 선관위의 과도한 통제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보자 간담회 개최… 선관위 "선거법 철저 준수" 강조 예장 통합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장로)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부총회장 예비후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사·장로 부총회장 예비후보 3인과 이들의 노회 노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보 등록자는 ▲서울강북노회 이정원 목사(주하늘교회) ▲서울노회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 ▲진주남노회 전학수 장로(진주대광교회) 등 3명이다. 선관위 측은 본 후보 등록 일정(7월 25일)과 정견발표, 좌담회 일정을 공지하며 “후보자들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성애·동성혼 반대' 입장 제출 강요 논란 선관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각 후보자에게 동성애·동성결혼 반대 입장을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이는 지난 총회에서 통과된 결정에 따른 조치다. 한편, 이 과정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이러한 입장 강요가 과도한 조치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 "선거운동 과도한 통제" 불만 잇따라 후보자 측의 불만도 이어졌다. 한 후보 관계자는 “선관위가 시행세칙 등을 통해 지나치게 선거운동을 통제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김상기 선관위원장은 “여러 후보들이 선거운동 중 금품 살포 등 부정행위를 하지 않도록 마련한 정책”이라고 해명했다. 또 다른 후보 측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보다도 긴 3월부터 9월까지의 선거운동 기간이 비효율적”이라며 기간 단축을 제안하기도 했다. 공정성 확보 위한 선관위의 과제 예장 통합 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둘러싼 논란은 선거법 준수와 공정성 확보라는 선관위의 원칙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에 달려 있다. 과도한 통제와 길어진 선거운동 기간으로 인해 벌써부터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어 향후 선관위의 대응이 주목된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제54차 정기총회를 통해 청년선교의 중심인 군선교 활성화와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구체적 사역을 본격화하기로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군선교 사역이 청년 신앙 부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간 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지원을 촉구했다. 군선교는 곧 나라사랑…54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사무총장 이정우)는 지난 20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청년 선교 부흥과 군선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연합회 임원과 법인이사, 대의원, 군종목사 및 군선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곽선희 목사는 "군선교는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은총이며, 이를 위해 사역자들이 순종하며 기쁨으로 임할 것"을 강조했다. 2024년 사역 보고…청년 군선교 활성화에 방점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군선교 사역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이석곤 목사는 현장 사역 보고를 통해 청년 장병들의 신앙생활 강화 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임 이사 위촉을 통해 연합회 운영진을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군선교 발전에 헌신한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과 공로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MZ세대 맞춤형 군선교 필요"…선교 대회에서 강조 정기총회 후 진행된 '나라사랑 군선교대회'에서는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강연을 통해 MZ세대 맞춤형 군인교회 문화 사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총장은 "병력의 70%가 집중된 대대급 부대에서의 군선교사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다문화 장병 증가에 대비한 선교 접근 방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전 국방부 장관 이준 장로와 한국교회총연합 신평식 사무총장 등이 △국민 화합 △한국교회 연합 △군선교 부흥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청년 살려야 나라가 산다"…군선교의 사명 강조 김삼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군선교는 청년 선교의 중심이며, 교단과 교리, 전통의 차이를 뛰어넘어 복음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청년을 살려내고 나라를 살리는 군선교 사역에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군선교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가 오는 24일(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 나성순복음교회에서 특별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이번 집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50주년을 맞아 '총회 희년 감사예배 및 부흥성회'로 진행된다. 세계 최대 교회 담임목사 초청 부흥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부흥성회가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로스앤젤레스 나성순복음교회 본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집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50주년을 맞아 총회 희년 감사예배 및 부흥성회로 진행된다. 이영훈 목사는 연세대학교와 한세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학자다. 또한 미국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와 일본 순복음동경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한세대학교 교수 및 기획실장, 신학연구소장을 거쳐 2008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2대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미국 나성순복음교회와의 인연 이영훈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나성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한 바 있어 이번 집회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절대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 이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그리고 '절대긍정과 절대희망'이라는 신앙 원칙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 부흥성회에서도 '절대 긍정'을 바탕으로 한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배우이자 사랑의교회 신현준 집사가 딸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가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신 집사는 자신의 SNS에 "아빠한테도 하나님한테도 너네들은 가장 소중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정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너희들은 아빠에게 가장 소중해"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신현준 집사가 최근 딸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 집사는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한 사진과 "아빠한테도 하나님한테도 너네들은 가장 소중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 집사는 딸 신민서 양을 품에 안고 미소 짓거나 딸의 볼에 입을 맞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훈훈한 부녀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딸을 향한 사랑이 진하게 전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신앙과 배우 인생 신현준 집사는 신앙과 연기 생활을 함께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그는 "'맨발의 기봉이' 촬영 당시 몸이 불편한 분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의 교만함을 깨달았다"며 "사지가 온전한 데 감사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반성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저도 나약하기 그지 없었지만 이제는 주님과 함께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신 집사는 '은행나무 침대'(1996)에서 황장군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맨발의 기봉이'(2006)에서 8세 지능을 가진 40세 남성을 연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이외에도 '킬러들의 수다'(2001), '가문의 위기'(2005), '킬 미'(2009), '살수'(2023)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울랄라 부부'(2012)에서는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선교 사명으로 확장된 활동 신현준 집사는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연예과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민일보 크리스천리더스포럼 회원으로 활동하며 오픈 크리스천리더스포럼에서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선교의 사명은 한 목사님과 어머니를 통해 받은 것"이라며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카자흐스탄에 교회를 세우고 있었다"며 사명감을 전했다.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 신 집사는 현재 CTS기독교TV의 대표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 진행을 맡으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방송 촬영 중에도 복음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현준 집사는 "가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것으로 감사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 집사는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김경미 씨와 결혼해 두 아들과 한 딸을 두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종종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필자는 꽤 오래전 TV를 시청하다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며, 하늘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세미한 음성을 통해 역사하고 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연예계에서 성경 통독에 도전하는 홀리한 스타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글을 써보고자 한다. 연예계 스타들 사이에서 '성경 통독' 열풍이 불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를 비롯해 공효진, 정려원, 이하늬, 최수영, 정경호 등 유명인들이 90일 성경 통독에 참여하며 삶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정신적 안정을 찾은 이들의 모습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담비, "밤 10시 취침" 규칙적인 생활 패턴 공개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무조건 밤 10시에 침대에 눕고, 자정에 잠들어 아침 7시 30분에 기상한다"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특히 손담비는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렸지만 3년간의 노력 끝에 완전히 극복했다"며 "생활 자체를 통째로 바꾼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성경 통독으로 얻은 '마음의 평화' 손담비는 취침 전 성경을 읽는 습관을 공개하며 "성경을 읽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그가 스탠드를 켜고 성경 통독 단톡방에 접속한 뒤 약 40여 분간 성경을 읽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손담비는 "다 완독했네? 나만 안 읽은 건가?"라며 성경 통독에 대한 고민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집중해서 성경을 읽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효진·정려원·이하늬 등 스타들 '90일 통독' 동참 손담비는 "효진 언니(공효진), 려원 언니(정려원), 이하늬 씨, 수영 씨(최수영), 정경호 씨 등 11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90일 통독'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90일 동안 성경 한 권을 완독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함께 성경을 읽고 서로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신앙을 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경 통독'이 가져온 긍정적 변화 연예계 스타들이 성경 통독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과 정신적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 대중에게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감사요, 감사요, 일체가 감사뿐이다. 은혜요, 은혜요, 일체가 은혜뿐이다"라는 손담비의 고백처럼, 스타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가 스며들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최근 류코보린(Leucovorin)이라는 약물이 3년 동안 말을 하지 않던 자폐 아동이 3일 만에 말을 시작하게 만든 놀라운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약물은 주로 항암 치료와 엽산 결핍 치료에 사용되며, 최근에는 자폐 아동의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폐 아동의 언어 치료에서의 혁신류코보린은 엽산에서 유래한 약물로, 주로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사용됩니다. 이 약물은 엽산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뇌로의 엽산 전달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 아동에게 유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언어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 아동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놀라운 변화, 3일 만에 말하기 시작하다이 약물을 복용한 한 자폐 아동은 3년 동안 말을 하지 않던 아이였으나, 3일 만에 말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사례는 많은 부모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자폐증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류코보린의 가능성류코보린은 원래 암 치료와 엽산 결핍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물이지만, 최근에는 자폐 아동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FDA 승인을 받은 치료법은 아니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자폐증 치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많은 가능성류코보린은 제네릭 약물로, 가격이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류코보린은 보험없이도 한 달 분량에 약 $10에서 $30 정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류코보린은 경제적인 비용으로 자폐 아동의 언어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며, 그 효능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류코보린은 자폐증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자폐 아동의 언어 발달을 돕는 약물로서의 잠재력은 아직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지만, 이번 사례는 그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류코보린의 연구와 치료 적용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자폐증을 가진 아이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또 하나의 유튜브 기록을 추가했다. 정규 1집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 뮤직비디오가 공개 1,630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8억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1천630일 만에 8억뷰 돌파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후 1시 31분께 유튜브 조회 수 8억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2020년 10월 2일 공개된 후 약 4년 5개월 만에 8억뷰 고지를 밟았다. 블랙핑크의 대표곡 '러브식 걸스' '러브식 걸스'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에 멤버들의 강렬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지수도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9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수록 앨범인 '디 앨범'(THE ALBUM)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유튜브 최강 기록 행진 블랙핑크가 유튜브에서 8억뷰 이상을 기록한 영상은 이번이 13번째다. 대표곡 '뚜두뚜두'(22억뷰)를 포함해 지금까지 1억뷰 이상을 기록한 영상은 무려 48편에 달한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610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새 월드투어로 글로벌 인기 재확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 4개 도시, 유럽 4개 도시, 일본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향후 투어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