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머로우라는 사람이 캘빈 클릿지를 저녁 파티에 초대하였다. 클릿지는 미국의 정치가로서 국민들 사이에 대통령 감으로 입에 오르내리던 사람이었다. 쿨릿지가 사정 때문에 먼저 연회장을 떠나고 난 뒤에 머로우는 쿨릿지가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함께 있던 다른 사람들은 머로우의 그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쿨릿지는 너무 조용할 뿐 아니라 어떤 분명한 장점이나 특징이 없다는 것이었다. 누구도 그런 사람을 대통령 감으로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그때 머로우의 여덟살 바기 딸 앤이 나서며 말했다. “나는 그 아저씨가 좋아요. 아저씨는 틀림 없이 대통령이 될 거에요." 앤은 반창고가 부쳐진 작은 손가락을 내밀며 말했다. ”파티를 하는 동안 내가 다친 손가락을 걱정해준 분은 바로 그 아저씨뿐이거든요." 앤은 웃음을 지으며 덧붙여 말했다. ”그렇게 때문에 그 아저씨는 좋은 대통령이 될 거예요." 어린 앤의 생각대로 캘빈 쿨릿지(Calvin Coolidge,1872-1933)는 미국의 제 30대 대통령이 되었다. 캘빈 쿨릿지 대통령이 자기 고향 마을 사람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그런데 초대받은 고향 사람들은 백악관 식탁에서의 매너를 몰라 고민에 빠졌다. 그 때 한 사람이 대통령이 하는 대로 따라하자고 제안했다. 이 전략은 그럭저럭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식사가 끝나갈 무렵 커피가 나오자 대통령이 자신의 커피를 커피 잔 받침 접시에 붓는 것이었다. 손님들도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따라 했다. 대통령은 거기에 설탕과 크림을 탔다. 손님들도 그대로 했다. 쿨릿지는 몸을 굽혀 그 접시를 식탁 밑에 있는 고양이에게 주었다. 하나님 나라의 질서는 세상 질서와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큰 자가 섬김을 받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오히려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깁니다. 세상에서는 섬기기보다는 섬김 받기를 좋아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섬기는 것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교회의 직분 가운데 하나인 집사라는 말은 ‘종’ 또는 ‘섬기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최초로 일곱 집사를 세우게 된 것도 봉사의 직무를 위해서였습니다. 이처럼 교회의 모든 직분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섬기는 직분’이라는 것입니다(엡 4:2). 목사라고 예외가 아니며, 장로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다른 사람위에 서려고 자신의 일생을 허비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어떠하든 항상 섬기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섬기는 정신으로 사는 정치인들이나 권세자들은 권력을 남용하지 않게 됩니다. 섬기는 정신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은 폭리를 취하거나 근로자의 몫을 착취하는 일이 없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종사하든지 이 정신을 가지고 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 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미련을 두고 애착을 보이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생각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들어가서 살게 될 영원한 본향을 위해서 준비하기에도 바쁘고 부족한 시간들을, 썩어 없어질 이 땅의 것들을 추구하는 일에 헛되이 낭비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당연히 우리는 무슨 일이든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인생을 걸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은혜 안에서 자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짜증 나고 화가 나더라도 참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떨며 지쳐 울고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게 하소서. 남을 비방하는 소리를 듣더라도 맞장구치지 않게 하시고, 필요 없는 일에 참견하지 않게 하시며, 당연한 권리를 양보할 수 있고 패배를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든든한 뒷 힘과 막강한 무엇이 꽉 차 있는 것처럼 보이기 보다는 어딘가 허술한 빈 여백이 있어 다른 사람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이 부르시는 날을 고대하며 후회 없이 떠날 준비가 되어 있게 하소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4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분열과 세속화를 극복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영적 부흥과 창조질서 수호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 140주년, 새로운 도약 다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지난 12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를 열고 새로운 비전과 사명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예배와 비전선언, 공로자 시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선교의 성과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대회사에서 “복음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민족의 희망이 되었고, 한국을 선교강국으로 이끌었다”며 “14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는 분열과 세속화를 회개하고 새로운 영적 부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와 비전대회로 한국교회 연합 다짐 1부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예장 고신 총회장 정태진 목사의 기도와 예장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의 성경봉독 후 백석대 교수중창단의 특별찬송이 이어졌다. 설교자로 나선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예수님을 따르는 삶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에는 회개, 제자훈련, 성령운동이 있었다”며 1903년 원산대부흥과 1907년 평양대부흥을 언급한 이 목사는, “낮아짐과 헌신을 통해 성령의 역사를 이루고 제2의 부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로자 시상과 비전선언문 발표 2부 비전대회에서는 예장 고신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와 예장 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타락한 세상을 회개하며 ▲복음 전파와 복음적 통일에 헌신 ▲건강한 교회 건설 ▲병들고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실천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사명 등을 주요 과제로 담았다. 또한, 한국교회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에 힘쓴 공로자들에게 ‘한국교회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특별공로상은 한국선교100주년 대회장을 역임한 림인식 목사에게 돌아갔다. 방송선교 부문에서는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정치사회 부문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에 기여한 김회재 전 의원이 수상했다. 방송 미디어 선교부문에서는 CTS 기독교TV 감경철 회장, CBS 기독교방송 김진오 사장,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이 각각 저출산과 다음세대선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C채널 김하나 대표이사, CGN 이재훈 이사장이 방송선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목회 부문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교 140년, 미래를 위한 헌신 다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140년 전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이어받은 한국교회는 정의와 복지, 나눔으로 국가에 희망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교총은 이번 비전대회를 시작으로 14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내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믿음의 선조들이 남긴 은혜로운 유산을 계승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상을 판단하며 창조질서를 지켜나가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교총의 비전대회는 한국교회가 다시 영적 부흥과 선교의 중심으로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성교회가 정영호 목사를 제3대 담임목사로 세우며 새로운 비전 아래 12월 1일 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한다. 신성교회는 성도, 가정, 교회,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네 가지 비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나님께 부름받은 존재로 살아가다” - 성도를 위한 비전 신성교회는 성도 개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소명)과 보내심(사명)을 실현하는 존귀한 존재로 살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믿음 안에서 성장하며 세상 속에서 칭찬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가정을 회복하는 교회” - 가정을 위한 비전 가정의 영적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가정을 세우는 것이 교회의 또 다른 비전이다. 신성교회는 가정 내 신앙의 회복을 통해 무너져가는 세상의 가정들에게 구원의 소망과 행복의 모델이 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성숙한 제자를 세우는 교회” - 교회를 위한 비전 신성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제자를 세우는 교회로 나아가고자 한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교제와 예배를 나누며 하나님의 현장으로 파송되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교회의 중심 과제로 제시되었다.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손길” - 지역을 위한 비전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하며,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도록 섬기며, 신앙의 사랑을 나누는 선교적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정영호 목사 취임 감사예배, 새로운 도약의 출발 지난 주 신성교회는 제3대 담임목사로 정영호 목사를 세우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취임 예배는 조종환 치리목사와 성도들의 축복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임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성도와 지역사회를 섬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신성교회는 이번 취임을 계기로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새롭게 확립하고, 성도와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제42회 정기총회를 통해 권순웅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하며 개혁신앙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장총은 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세속적 도전에 대한 대응을 약속하며 저출산 극복, 청소년 중독 예방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신임 대표회장에 권순웅 목사 추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42회 정기총회에서 권순웅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전임 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돌아보며 교단과 교회의 단결과 지지를 요청했다. 상임회장 선거에는 이선 목사가 단독 후보로 나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상임회장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다음 회기에 대표회장으로 추대되는 것이 관례다. 이선 당선인은 “한국교회가 침체를 극복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저출산 문제 해결과 정치 및 교회의 분열·갈등 치유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체성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 약속 권순웅 신임 대표회장은 장로교회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조하며 샬롬 복음 운동과 장로교 부흥 사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장총은 저출산 문제, 통일, 기후환경 등 사회적 현안 해결에 교회의 책임을 다하고, 국제 장로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선교 사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회 현안에 발 빠른 대응 한장총은 지난 회기 동안 청소년 중독 예방 세미나와 출산 장려 세미나 등을 열며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용산 쪽방촌 사랑 나눔 행사와 일본 지진 피해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앞장섰다. 한장총은 회원 교단 총무와 사무총장단의 스터디 모임을 통해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새 사무총장으로는 이석훈 목사가 선임되었으며, 각 회원 교단 총회장이 공동회장직을 맡아 조직을 탄탄히 했다. 미래 세대와 세계 장로교회 연합 비전 권순웅 대표회장은 장로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성령의 비전을 제시하고, 브라질, 이집트 등 세계 장로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합 정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장로교회 날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한장총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1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역의 시작을 알리고, 한장총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기독교방송(CBS) 개국 7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성경필사본 전시회가 11월 1일 전주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전북CBS 1층 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튀르키예, 대만, 스페인 등 10개국에서 출품된 수백 점의 성경 필사작품을 선보인다. 붓글씨부터 목판새김까지… 전통과 열정 담긴 작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문성경을 대형 한지에 붓글씨로 옮긴 권용선 권사(전주선림감리교회)와 정춘자 권사(대구사월교회)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목판에 성경 각 권을 정성스럽게 새긴 조병곤 장로(남서울교회)와 최일환 집사(포항성결교회)의 작품도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익산의 안순례 권사는 몇 년에 걸쳐 달력에 빼곡히 성경 전문을 옮겨 적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사연 담긴 성경 시각장애인 15명이 공동으로 점자로 옮긴 성경과 정읍선교교회 윤수진 집사 등 지체장애인들의 작품은 특별한 울림을 주었다. 탈북자와 재소자들이 필사한 성경, 어린 자녀와 함께 완성한 성경 등도 전시되어 다양한 사연과 삶의 흔적을 공유한다. 감사예배와 축하공연, 감동의 시작을 알리다 전시회 개막 감사예배에서는 CBS재단이사장 육순종 목사가 “성경 필사는 하나님 사랑을 몸소 체득하는 행위”라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감동을 경험하길 기원했다. 이어 최인 장로(CBS재단이사)와 김용환 전북CBS 대표의 인사말, 황선춘 장로(강경 채산교회)의 간증, 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개막의 의미를 더했다. 11월 30일까지 열리는 전시, 희귀 신앙서도 함께 소개 국제성경필사본 전시회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북CBS는 희귀본 신앙도서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해 신앙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어느 소그룹에서 은혜로운 모임이 진행되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하는 시간이었다. 눈물범벅이 된 그 시간이 끝나갈 무렵 한 형제가 벌떡 일어서며 고백했다. “여러분의 고백을 듣고 있으니 오히려 저는 더욱 불쌍하고 비열한 죄인입니다. 그러나 이제껏 저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리더가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 했다. ”형제님 앉으세요. 우리 모두는 오래 전부터 그것을 알고 있었어요." 다른 사람은 다 아는 데 자기 자신만 모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아는 것이 겸손입니다.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교만한 사람에게는 자신이 생각하는 길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의 눈에는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길이 보입니다. 이것이 겸손한 사람이 받는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당장에는 교만하고 똑똑한 사람이 이기는 것 같지만, 교만한 사람은 겸손한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아니, 자기가 결정한 길을 걷는 사람과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길을 걷는 사람 중에 누가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이겠습니까? 나의 나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공한 사람만 이 고백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지금 당장에 앞길이 보이지 않는 사람도 이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어느 형편에 있든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겪는 성공과 실패와 절망 속에도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이 들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섭리신앙입니다. 섭리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는 'providence'인데, 통상적으로, 신적(divine)인 인도(guidance)와 보호(care)를 뜻합니다. 이 단어는 pro(미리)와 video(본다)의 합성어로 이루어질 일을 먼저 안다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섭리를 통해 그분의 뜻을 성취하십니다. 그분의 목적이 확실히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인간의 일들을 다스리시며, 만물의 자연 질서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자연의 법칙들은 하나님이 만유 가운데 일하신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자연 법칙에 어떤 고유한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만물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다스리기 위하여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원칙입니다. 자연 법칙은 단지 하나님이 그것들을 선포하셨기 때문에 존재하는 “법”일 뿐입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말합니다. 사탄은 그의 최악을 행할지라도, 심지어 세상을 뒤엎는 악을 저지를지라도, 하나님은 그 악까지도 더 큰 최종 목적을 이루는데 쓰실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그것을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섭리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분의 계획은 선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이 사실은 사탄의 모든 행위를 좌절시킬 것입니다. 사탄이 무엇을 하든, 그는 자신의 계획이 좌절되고 결국은 선한 일들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아침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백지 상태로 저희에게 허락하신 새 날을 즐거움과 용기와 정결함으로 채워 가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은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곳에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루어질 줄을 믿습니다. 처해진 상황에서 주어진 재능으로 맡겨진 일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현관에 뒹구는 가족들의 신발을 보며, 하늘로 부터 오는 행복을 느끼게 하시고 언제나 아껴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함께 있어 감사하게 하옵소서. 찢겨진 상처마다 피고름이 흘러내려도 그 아픔에 원망과 비난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의 성숙으로 아물게 하소서. 있지도 않은 일로 인해 근심을 쌓아놓지 않게 하시고, 헛된 욕망과 욕심에 빠져 쓸데없는 것들에 집착하지 않게 하소서.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게 하시고 어제보다 내일이 더 좋은 날일 것이라는 소망의 빛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6세기경 성 베네딕투스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기 위해서는 8계단의 사다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1계단는 하나님에 대한 의식과 경외감을 느끼는 단계이다. 종종 하나님의 존재를 망각하고, 그분이 마치 존재하지 않는 듯이 행동하는 단계이다. 2계단은 자신이나 타인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단계이다.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는 영적 변화의 단계이다. 3계단은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단계이다.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사람들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4계단은 사람들과의 어려운 관계를 묵묵히 인내하는 단계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때에 자신들의 방식대로 자신의 약점이나 잘못을 솔직히 고백할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는 단계이다. 5계단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약점이나 한계를 솔직히 드러내는 단계이다. 자신을 보기 좋게 위장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자신의 약점이나 한계를 사람들에게 솔직히 인정하는 단계이다. 6계단은 자신을 죄인의 괴수로 깊이 인식하는 단계이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악하고 더 많은 죄를 저지른 존재로 인식하는 단계이다. 7계단은 말을 아끼는 단계이다. 하나님을 구하며 지혜로운 삶을 사는 단계이다. 8계단은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는 단계이다. 교만하고 거만하고 냉소적이고 다른 사람을 경시하는 태도가 전혀 없이, 자신과 다른 사람의 한계를 기꺼이 인정하며, 인간이 착각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점과 유한하고 무기력한 존재라는 사실을 온전히 의식하고, 자신의 참 모습에 충실한 한편 하나님의 자비를 의지하는 데서 만족을 찾는 단계이다. 성 프란시스코의 기도입니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기도 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것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 마음 속에 진작 표현하지 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겸손은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보이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는 겸손은 위선입니다. 사람에게만 겸손하면 불의와 타협하게 되고뒤로 물러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겸손은 거절하는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수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겸손은 무능한 자의 태도가 아니라 능력 있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무능하고 패기 없고 드러낼 것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능력이 있으나 자기 능력을 자랑치 않는 사람이 참으로 겸손한 자입니다. 또한 겸손은 이미 능력 있는 사람이 자기 능력을 자랑치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능력이 부족한 자를 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더 큰 능력을 얻게 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소서. 풀은 시들어 마르며 꽃은 떨어져 땅으로 돌아갑니다. 바람 불면 땅 위에 떨어진 것들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인생은 풀과 같고 인생의 영광은 꽃과 같음을 깨닫게 하소서. 교만은 패망하고 거만은 넘어지게 되며, 겸손은 존귀한 사람이 됨을 믿습니다. 금과 은을 얻는 것보다 지혜를 얻는 것이 복이 있다 하였으니 주의 지혜를 저희 안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악을 행하는 자들은 점점 교만해져 가고 있지만, 주님을 따르는 저희들은 더욱 겸손해지게 하소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 이 땅의 황무함을 고쳐 주시옵소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곳에 영적 목마름이 해갈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이 땅에 생명이 샘솟게 하소서. 가정마다 사랑의 교제가 있게 하시고, 학교, 직장, 삶의 현장마다 섬김의 수고가 있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CTVNtv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기독교이슈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010-9025-7639 ▷ 이메일 : invguest@daum.net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울산노회가 장로부부를 위한 세미나를 통해 지역 교회 리더들의 영적 성장과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다. 대영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40여 명의 장로부부가 참여해 범어교회 장영일 원로목사의 특강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와 화합의 장을 나눴다. ‘제6회 울산노회 장로부부 초청세미나’가 11월 2일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회 소속 장로부부 240여 명이 참석해 교회의 일치와 영적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차기회장 이종설 장로(행복한우리교회)의 기도로 시작해, 두드림오케스트라와 대영드림홈스쿨아카데미 교역자중창단의 찬양으로 예배 분위기를 더했다. 장영일 원로목사 특강… 영적 성찰의 시간 주강사로 초청된 대구 범어교회의 장영일 원로목사는 장로들을 대상으로 영적 성장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신앙적 성찰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특강을 통해 교회 리더들이 신앙 안에서 개인의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교회 부흥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파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조운 목사 “장로님들의 헌신에 감사”… 뜨거운 환영 환영사를 맡은 대영교회 조운 목사는 “대영교회가 울산노회 장로님 부부를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장로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자리라고 전했다. 조 목사는 지역사회와 교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준 장로들 덕분에 이러한 자리가 만들어졌음을 덧붙였다. 기도와 나눔으로 마무리…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 세미나는 참석자들이 전국 교회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무리됐다. 세미나 이후에는 대영교회가 마련한 오찬과 기념품을 통해, 울산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장로 부부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노회 장로들이 교회의 리더로서 한층 더 신앙의 깊이를 다지며,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오는 18일 저녁 사당캠퍼스 콘서트홀에서 여덟 번째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 대표 실내악 작품들이 연주되어 깊어가는 가을밤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늦가을 밤, 브람스의 선율을 만나다 총신대는 여덟 번째 실내악 시리즈로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사당캠퍼스 콘서트홀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인 ‘피아노 3중주 C장조 Op.87’과 ‘피아노 4중주 C단조 Op.60’이 연주될 예정으로, 깊은 감성과 따뜻한 선율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교수진의 하모니, 지역사회와 함께 총신대 교회음악과 교수진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유지수, 김정림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교수, 비올리스트 이은숙 교수, 첼리스트 김선영, 박혜준 교수가 각각의 악기를 통해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브람스의 깊이를 표현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열린 문… 주민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총신대 실내악 시리즈 연주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8세 이상 관람 가능해 클래식을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늦가을 밤 클래식과 함께하는 깊은 여운을 기대케 하는 이번 연주회는 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누며 예술적 감동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총신대 사당캠퍼스를 찾으면 된다. ■ CTVNtv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기독교이슈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010-9025-7639 ▷ 이메일 : invguest@daum.net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한국교회 최초로 교단 법규 및 결의 사항을 바탕으로 신학적 해설을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을 상용화했다. 이 챗봇은 목회와 신앙생활 관련 질의를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며, 개혁주의 신학 관점에서 총회 헌법 및 규칙 정보를 제공한다. 총회와 교단 정보, 인공지능으로 확인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11일 총회 본부에서 챗봇 개발을 기념하는 감사예배와 헌정식을 열고, 교단 챗봇을 한국교회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총회 헌법과 규칙, 결의 내용 등 교단 관련 정보를 제공할 이 챗봇은 신학적 질의응답 기능을 갖춰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양한 신앙 및 교단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개혁주의 신학 반영한 목회 안내 시스템 챗봇 개발을 담당한 스파크AI교육연구소장 마상욱 목사는 총회가 최근 20년간 결의한 내용과 헌법 정보를 기반으로 신학적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챗봇 시연에서는 ‘전광훈 목사에 대한 총회의 결의 내용’과 같은 질문에 회기와 결의안, 권고 사항까지 상세히 답변했다. 기존 검색엔진과 차별화된 정보 제공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이번 챗봇의 차별점으로, 단순 검색을 넘어 칼빈주의 신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해석과 향후 교단 헌법 개선 방향까지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단의 법령 해석 및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헌법의 통일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단 내 의사소통과 정보 통합에 기여 마 목사는 챗봇이 총회와 노회, 지교회 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각종 안건 개발과 결의사항 정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챗봇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교단 내 소통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최 박사는 "생성형 AI의 활용에서 중요한 것은 세부 역할 부여와 섬세한 질문법이라며, 향후 챗봇 활용 교육을 위한 PDF 콘텐츠와 설명회 개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혁 총회장은 챗봇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이 신앙적 고민을 해결하는 도구로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장합동은 앞으로도 총회 역사 전체 데이터를 챗봇에 추가하고, 목회자와 성도가 교단 법규와 신학적 해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술적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