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교회, 정영호 목사 제3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열려 “성도, 가정, 교회, 이웃을 향한 비전으로 나아간다”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을 따라, 성도를 세우는 교회”
“가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랑의 등대”
“제자를 양성하며 복음의 사명을 실천하는 공동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성교회가 정영호 목사를 제3대 담임목사로 세우며 새로운 비전 아래 12월 1일 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한다.

 

신성교회는 성도, 가정, 교회,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네 가지 비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나님께 부름받은 존재로 살아가다” - 성도를 위한 비전

신성교회는 성도 개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소명)과 보내심(사명)을 실현하는 존귀한 존재로 살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믿음 안에서 성장하며 세상 속에서 칭찬받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가정을 회복하는 교회” - 가정을 위한 비전
가정의 영적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가정을 세우는 것이 교회의 또 다른 비전이다. 신성교회는 가정 내 신앙의 회복을 통해 무너져가는 세상의 가정들에게 구원의 소망과 행복의 모델이 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성숙한 제자를 세우는 교회” - 교회를 위한 비전
신성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제자를 세우는 교회로 나아가고자 한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교제와 예배를 나누며 하나님의 현장으로 파송되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교회의 중심 과제로 제시되었다.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손길” - 지역을 위한 비전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하며,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도록 섬기며, 신앙의 사랑을 나누는 선교적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정영호 목사 취임 감사예배, 새로운 도약의 출발
지난 주 신성교회는 제3대 담임목사로 정영호 목사를 세우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취임 예배는 조종환 치리목사와 성도들의 축복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임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성도와 지역사회를 섬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신성교회는 이번 취임을 계기로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새롭게 확립하고, 성도와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