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사도 바울은 구브로 섬에서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하며 첫 선교 여행의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여행에서 바울은 예수님에 의해 부활한 나사로와, 전도 동반자였던 바나바의 흔적을 찾아갔다. 구브로 섬에서의 전도 여행은 고대 기독교의 중요한 성지로 자리 잡았으며, 오늘날에도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구브로 섬에서의 선교 시작: 살라미에서 바보까지 사도 바울은 구브로 섬의 동쪽에 위치한 살라미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선교를 시작했다. 당시 구브로 섬은 동서로 길쭉하게 뻗어 있는 섬으로, 동쪽 끝 살라미에서 서쪽 끝 바보까지 약 200km를 이동하며 복음을 전했다. 이 구간에서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섬을 가로질러 걸으며, 다양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바보는 로마 총독부가 위치한 중요한 항구 도시로, 바울의 선교 여행에서 중요한 목적지였다. 구브로 섬은 그리스계와 튀르키예(터키)계로 나뉘어 분단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당시에도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혼재하던 지역이었다. 바울은 이러한 문화적 다양성을 넘어서, 복음을 전하는 데 큰 열정을 보였다. 나사로의 무덤: 라나카에서 찾은 역사적 흔적 라나카는 구브로 섬에서 나사로의 무덤이 있는 중요한 도시로, 예수님에 의해 부활한 나사로가 목회하고 죽음을 맞이한 곳으로 전해진다. 예루살렘에서 부활한 후 나사로는 구브로 섬으로 건너와, 남은 생애 동안 이곳에서 전도 활동을 펼쳤다. 나사로는 라나카에서 평생 목회를 하다가 사망했고, 그를 기념하는 교회와 무덤이 자리 잡고 있다. 6세기부터 나사로의 무덤으로 알려진 이곳은 기독교의 역사적 성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무덤은 교회 지하에 위치해 있어 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와 기도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나사로의 무덤은 크고 작은 석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석관에는 나사로의 일대기가 부조로 새겨져 있다. 예수님께서 그를 부활시키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는 이 무덤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적 영감을 주는 장소로 남아 있다. 기팀의 어원: 키티온 지역에서의 성경적 유래 구브로 섬의 라나카 지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키티온은 성경에서 '기팀'으로 불렸던 지역이다. 구약 성경 창세기와 민수기, 역대상, 그리고 이사야서에서 등장하는 '기팀'이라는 이름은 바로 이 키티온에서 유래되었다. 이 지역은 고대 도시 왕국으로, 기원전 13세기부터 4세기까지 구브로 섬의 중요한 중심지였다. 키티온은 특히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번성한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은 기독교와 유대교 사이의 깊은 연관성을 보여준다. 아프로디테 신전 등 다양한 유적이 발견된 이곳은 구브로 섬의 고대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현장으로 남아 있다. 키티온은 구브로 섬이 기독교 복음 전파의 중요한 기점이 되었던 만큼, 성경적 역사의 시작점으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바보에서 로마 총독에게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 구브로 섬의 서쪽 끝에 위치한 바보는 사도 바울이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한 중요한 도시이다. 이곳에서 바울은 서기오 바울을 만나 복음을 전파했으며, 로마 총독은 바울의 전도를 듣고 회심했다. 이 만남은 바울의 전도 활동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었으며, 구브로 섬 전역에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서기오 바울과의 만남 후, 바울은 구브로 섬을 떠나 터키 본토로 향하게 되었다. 그는 바보 항구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로 이동하여, 1차 전도 여행의 다음 단계를 이어나갔다. 이때 바울은 로마 제국의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바보에는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파하다가 40에 한 대 감한 매를 맞았다고 전해지는 장소로 유명한 채찍 기념교회가 있다. 전통에 따르면, 바울은 이곳에서 로마 당국에 의해 채찍을 맞았으며, 이는 그의 선교 여정 중 여러 차례 겪었던 고난 중 하나였다. 기념교회는 바울의 헌신과 고난을 상징하며, 오늘날에도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을 방문해 그 정신을 기리고 있다. 바울의 채찍 기념교회는 영국 성공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올린다. 이 교회는 사도 바울의 헌신적인 선교 활동을 상징하는 유적지로서, 전 세계에서 오는 기독교 순례자들에게 중요한 방문 장소로 자리잡았다. 구브로 섬의 역사적 중요성: 분단을 넘어선 자유로운 왕래 구브로 섬은 그리스계와 터키계로 나뉘어 오랜 기간 분단된 지역으로 남아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1970년대 북사이프로스와 남사이프로스 사이에 벌어진 전쟁 이후로, 두 지역은 오랜 갈등을 겪었으나 최근에는 점차 왕래가 자유로워졌다. 구브로 섬은 전략적으로 지중해 동부에서 중요한 요충지로 자리 잡고 있었으며, 오스만 제국, 베네치아 공화국, 영국 등 여러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구브로 섬은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뿐만 아니라,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중해를 둘러싼 다양한 문화와 종교의 충돌과 융합이 일어났던 장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바울과 바나바, 나사로 등의 인물들이 이 섬에서 복음을 전하며, 구브로 섬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성지로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구브로 섬을 따라간 사도 바울의 전도 여정은 그의 첫 선교 여행의 주요한 시작점이자, 기독교 복음 전파의 중요한 사건들로 가득 찬 역사적 장소였다. 오늘날 구브로 섬은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를 따라가는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그리스계와 터키계의 분단의 역사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평화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사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로 추정되는 더베를 향한 여정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 카라만(Karaman) 지역 일대에서 발견된 유적들은 오늘날 더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기독교의 초기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의 복음 전파 여정을 따라가며 역사적 감동을 재현하는 여정이 성지순례자들을 매료시킨다. 사도 바울의 1차 전도여행, 더베를 향하다 사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의 종착지였던 더베로 추정되는 터키 남부의 카라만 지역이 성지순례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바울이 걸었던 로마 시대의 길을 따라, 고대 도시 더베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시작됐다. 현대에 들어서 더베로 가는 길은 새롭게 조성된 고속도로로 변모했지만, 순례자들은 여전히 옛 로마의 고대 길의 자취를 찾아보고 있다. 더베의 잔재, 카라만 박물관에서 확인하다 카라만 박물관에 보관된 유물들은 더베의 위치를 밝혀내는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 특히 더베의 주교였던 미카엘의 비석은 이 지역이 더베였음을 강하게 시사하는 증거로 평가받는다. 이 비석은 기원후 4세기에서 6세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더베가 한때 기독교의 중요한 중심지였음을 보여준다. 고대 도시의 흔적을 따라 고대 로마 시대 때 번성했던 더베는 오늘날 작은 농촌 마을로 변모했지만, 유적지로 남아 있는 텔(Tell) 언덕이 당시의 번영을 말해준다. 텔의 정상에서는 발굴 흔적을 볼 수 있으며, 평원을 가득 메운 곡창지대를 통해 더베의 상업적 발전을 확인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이 이곳을 전도지로 선택한 이유 역시 이러한 상업적 번영 때문이었다. 벤비르 마을에서 찾은 기독교 흔적 벤비르 마을은 사도 바울이 더베로 전도를 다니며 남긴 흔적을 간직한 지역 중 하나로 추정된다.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와 451년 칼케돈 종교회의에 기록된 이 마을은 교회와 수도원이 번성했던 곳으로, 당시 기독교가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이곳의 14개의 교회와 예배처는 당시 기독교가 이 지역에서 얼마나 깊은 뿌리를 내렸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역사와 일상, 성지순례의 감동 현지인들이 살고 있는 벤비르 마을에서의 따뜻한 환대는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농가에서 대접받은 간소한 식사는 순례자들에게 2천 년 전 사도 바울의 여정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게 해준다. 성지순례자들은 고대의 유물과 현재의 삶이 공존하는 이 지역에서 역사의 감동과 신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사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이 시작된 터키의 안디옥(수리아 안디옥)은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가 핍박받는 가운데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받은 곳이며, 바울과 바나바를 첫 해외 선교사로 파송한 교회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1년 전 대지진으로 인해 이 지역은 큰 피해를 입었고, 지금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도 바울의 첫 전도 여행 출발지 '안디옥'의 역사적 중요성 안디옥은 로마 제국 시절 수리아 지역의 수도로, 초기 기독교의 부흥을 이끈 중요한 장소였다. 스데반의 순교 이후 예루살렘에서 핍박을 피해 온 기독교인들이 이곳에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바울과 바나바가 첫 해외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이는 기독교 역사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이곳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고대 유대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던 '안디옥'의 흔적 안디옥은 유대인 공동체가 기독교 공동체와 함께 번성한 도시였다. 이 도시는 오론테스강을 따라 번영했으며, 유대인 지구와 기독교 지구가 공존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핍박을 피해 동굴에서 예배를 드렸으며, 이 동굴 교회는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베드로 동굴 교회는 기독교의 신앙적 상징으로, 박해 속에서도 교회가 부흥하던 장소다. 대지진 후 복구 진행 중인 안디옥…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노력 2023년 발생한 대지진으로 안디옥의 90% 이상이 파괴되었으나,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호텔과 상점이 다시 열리고 있으며, 안디옥의 재건을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특히, 한국교회가 개신교 건물을 구입해 복구를 시도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지진 피해 속에서도 안디옥 시민들은 재건을 위해 다시 일어서고 있으며, 역사적 기독교 유적지 역시 복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안디옥개신교회( 2000년 6월 29일 광림감리교회에 의해 창립 터키 안디옥 개산교회는 2000년 6월 29일 광림감리교회에 의해 창립 되었다. 1993년 안디옥을 성지 순례한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가 안디옥 선교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7년간의 기도 끝에 1999년 안타키아 시청 옆의 건물을(지상3층, 지하1층) 매입하여 봉헌 하였다. 신앙의 상징, 베드로 동굴 교회와 유대인 지구 발굴 현황 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안디옥에서는 로마 시대의 유대인 지구와 기독교 유적지들이 발굴되고 있다. 베드로 동굴 교회는 박해 속에서도 교회가 존재했던 역사의 산 증거로 남아 있으며, 유대인들이 형성한 공동체의 흔적도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이곳은 기독교, 유대교, 정교회가 공존하던 역사적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부흥과 사도 바울의 선교 여정을 상징하는 실루기아 항구 실루기아는 수리아 왕 실루기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항구로, 그의 무덤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사도행전의 기록에 따르면, 바울과 바나바가 이곳에서 구브로를 향해 첫 전도 여행을 시작했다. 오늘날 실루기아의 방파제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면, 2000년 전 이곳을 떠나던 사도 바울의 모습이 떠오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와 같은 안디옥의 복구와 신앙적 유산이 다시금 재건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년간 탈북 청소년들의 남한 사회 적응을 돕고, 통일을 위한 교육의 모델로 자리잡은 여명학교는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통일 교육의 길을 모색했다. 여명학교, 20년간 통일 교육의 길을 닦다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학력 인정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금) 저녁 7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4년 개교 이후 탈북민과 그 자녀들이 남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여명학교는 북한이탈주민 관련 제도의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탈북 청소년들의 남한 교육 적응기를 담은 백서가 출간되어 행사에서 배포되었다. 백서에는 탈북 청소년들이 과목별로 겪는 어려움과 그 극복 과정이 담겨 있다. “교육을 통한 통일의 모델이 되겠다” 여명학교는 이번 기념식에서 20년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여명학교 재학생 93명, 졸업생 135명,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와 심층 면담을 바탕으로 한 연구 결과다. 탈북 청소년들의 남한 사회 정착을 돕는 데 있어 교육의 역할과 그 성과를 구체적으로 조명하는 연구였다. 조명숙 교장은 "여명학교는 앞으로 탈북민과 그 자녀들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통합의 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통일의 모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후원자들과 함께한 감동의 시간 기념식에서는 오랜 기간 여명학교를 후원해온 개인 및 기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문식 여명학교 이사장은 남서울교회, 법무법인 태평양, 이지스자산운용 등 주요 후원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오랜 후원자인 배우 차인표 씨도 참석해 "탈북민 100명을 품는 것이 2천만 북한 동포를 품는 일"이라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Save my friend’ 캠페인의 영웅 차인표 씨 차인표 씨는 2012년 ‘Save my friend’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탈북 청소년들의 후원자로 나섰던 일화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 당시 북송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여명학교 학생들이 펼친 캠페인에 차 씨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보호자 역할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여명학교는 차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차인표 삼촌 사랑해요"라는 학생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통일을 향한 새로운 비전 제시 행사의 마지막에는 여명학교가 직면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조명숙 교장은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어렵지만, 기도하며 선한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학교는 앞으로 탈북민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여명학교는 향후 주간에는 학생 교육, 야간에는 졸업생과 성인을 위한 취업 지원, 주말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통합의 공간으로 성장해갈 비전을 공유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의 공간으로 여명학교는 학사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꾸고 기도하면 통일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조 교장은 통일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여명학교를 성장시켜 나갈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 한정애 국회의원, 김수경 통일부 차관 등이 참석해 여명학교의 통일을 향한 여정에 힘을 보탰다. 여명학교는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을 위한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여명학교의 미래 비전, 교육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통합의 공간으로 성장 여명학교는 기념식에서 학교의 미래 비전도 공유했다. 조명숙 교장은 여명학교가 앞으로 탈북민과 그 자녀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북한이탈주민을 아우르는 통합의 공간으로 성장할 계획을 밝혔다. 주간에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야간에는 성인들을 위한 취업 지원을, 주말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한 통일의 씨앗, 여명학교 여명학교는 지난 20년간 탈북 청소년들의 남한 사회 적응을 돕고 통일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통일의 길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몽골 선교 30주년을 기념하여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란바타르에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몽골 내 28개 감리교회가 참여해 영적 회심과 사회적 정의를 다짐하며, 향후 몽골 선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몽골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한 30주년 기념 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몽골 선교 30주년을 기념하며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란바타르 아브랄링자르교회에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살았으면 다른 사람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28개 감리교회가 함께 참여해 영적 부흥과 선교의 비전을 재확인했다. 강력한 말씀의 선포와 결단의 시간 이광석 목사(의정부중앙교회)와 공성훈 목사(불꽃교회)가 강사로 나서 감리교회의 전통을 강조하며 영적 회심과 사회적 개혁을 촉구했다. 이광석 목사는 첫날 "개인의 영적 회심이 몽골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둘째 날에는 “기적을 체험하고 몽골을 변화시킬 주역이 되라”고 축복했다. 30년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 다짐 몽골감리교회는 지난 3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28개의 교회와 다수의 목회자, 선교기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회는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새기며, 향후 몽골과 교회의 변화를 이끌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에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제30대 감독회장으로 선출되며,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의 선출로 부자(父子)가 교단의 감독회장을 잇는 영예를 안았고, 앞으로 감리교회의 연결주의 회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역대 최고 득표율로 선출된 김정석 목사 지난 9월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광림교회의 김정석 목사가 당당히 제30대 감독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자는 감리교회의 역사에서 최고 득표율인 57.38%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교단의 새로운 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 부자 감독회장의 역사적 영예 김 당선자는 제21대 감독회장을 지낸 고(故) 김선도 목사의 아들로, 부자(父子)가 감독회장을 맡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강화 에덴교회와 광림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이어왔다. 2001년 광림교회의 제6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그는 교회 부흥과 세계 선교에 기여한 바 있다. 국제적 리더십과 감리교회의 가치 회복 김정석 목사는 감리교회의 장점인 연결주의와 공교회성을 회복하며, 교단의 가치와 정신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서울남연회 제16대 감독으로 선출되어 연회를 이끌었으며, 재임 중 웨슬리 선교기금을 통해 비전교회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사회 문제와 국제구호 사업에도 앞장서 김 감독은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폐기와 사학법 재개정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월드비전 이사로서 국제구호 사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한 CBS 이사와 웨슬리 신학대학 이사 등 다수의 기관에서도 봉사하며, 교회의 대외적 위상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미래를 위한 준비와 새로운 비전 제시 김정석 감독회장은 "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라는 구호 아래, 희망과 동행, 도약을 중심으로 한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다음 세대와 목회자 복지, 여성 및 평신도 역량 강화, 국내외 선교와 감리교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김 당선자는 앞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리더 교회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성서의 진리와 교회의 가치를 지켜내는 감리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시 관악구가 배달·택배·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 '관악 포레스트'를 신림동에 개소했다. 이 쉼터는 교통과 기후에 민감한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24시간 이용 가능한 시설로 마련됐다. 관악구, 신림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림동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관악 포레스트'를 조성하고 지난 9월 27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 쉼터는 배달·택배·대리기사 등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신림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1인 가구 밀집, 배달 수요 많은 지역에 쉼터 마련 관악구는 서울시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로, 그 중에서도 신림동은 배달 서비스 앱 접속 건수가 서울시 최대 규모에 이른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이동노동자의 수요가 큰 지역에 쉼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쉼터는 배달·택배기사뿐만 아니라 학습지 교사, 보험 설계사 등 직업 특성상 고정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지만 알찬 쉼터 시설 관악 포레스트 쉼터는 약 14.8㎡(약 4.5평) 규모로, 비교적 작은 크기이지만 기능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이륜차 주차 공간과 냉·난방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휴대폰 충전기, 와이파이, 냉·온수기 등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24시간 이용 가능, 안전 보장된 쉼터 이 쉼터는 연중 24시간 개방되며, 출입 인증기와 CCTV 등 철저한 보안시설이 설치되어 안전한 이용을 보장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여름 폭염과 겨울 한파 속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이동노동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4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7,000석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구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예술의 감동을 선사할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가을의 낭만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강북구가 주최하는 '가을밤의 음악회'가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긴 무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까지 4,000석 규모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 리모델링을 마친 강북구민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7,000석 규모로 확장되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갈라쇼와 대중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 이번 음악회는 오후 3시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저녁 6시부터 본격적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1부는 뮤지컬 갈라쇼가 무대에 오른다. 서범석, 장은아, 최대철, 곽동현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물랑루즈', '시카고', '레베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2부는 대중가수 송가인, 김진호, 거미, UV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편안한 돗자리석 마련… 가족 단위 관람 기대 음악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낮 12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와 지인들이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석이 마련돼 구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은 구민운동장으로 장소가 옮겨진 만큼 접근성 또한 강화됐다. 안전한 행사 운영 위한 철저한 대비 강북구는 많은 인원이 모일 것을 대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구는 행사 당일 주차가 불가하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강북구청장 이순희는 "이번 음악회가 구민들에게 힐링과 가을밤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중국과 미국의 외교관, 전문가, 학생들이 "나의 중국 이야기: 미래 청년 리더 포럼"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을 모색하며 미래의 리더십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이 행사는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중국의 헌신을 강조한다. 중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해 중국 미디어 그룹과 중국은행 미국 지점이 주최한 "미래 청년 리더 포럼"이 9월 28일 뉴욕에서 열렸다. 이 포럼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청년 리더들이 직면한 도전과 해결책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청년 교류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었다. 청년 리더들이 그리는 중미 관계의 미래 중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서 열린 이번 포럼은 중미 양국의 미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다. 중국과 미국의 외교관, 교수,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현재의 복잡한 글로벌 문제와 청년 리더들이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진핑 주석의 제안, 미래 세대를 위한 중국 초청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샌프란시스코 방문 중 향후 5년간 5만 명의 미국 청년들을 중국에 초청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청년들이 중국을 직접 경험하고 양국 간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포럼에서도 이 제안을 바탕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들이 언급되었으며, 양국의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표명되었다. 학생들의 경험, 새로운 시야와 우정 형성 포럼에서는 중국을 방문한 학생들의 경험담이 공유되었다. 이들은 중국에서의 여행과 다양한 만남을 통해 얻은 배움이 자신들의 학문적 성장을 도왔으며, 특히 중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중미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이 두 나라 간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화와 발전 위한 청년 교류의 중요성 강조 이 행사는 단순한 학술 포럼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청년들이 주도하는 교류와 대화를 통해 양국 간의 지속적인 관계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교류가 중미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글로벌 평화와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12월에 열리는 UNCCD COP16의 목표는 전 세계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에 맞서는 싸움의 전환점이 되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2월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16차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COP16을 앞두고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토지 황폐화, 가뭄, 사막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매초마다 4개의 축구장에 해당하는 건강한 토지가 황폐화되는데, 이는 매년 총 1억 헥타아르에 달하는 면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외무무 장관 파이잘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Saud) 왕자가 개막한 유엔 총회 부대 행사 '리야드로 가는 길(Road to Riyadh)'에서 각국 대표단들에게 12월에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라고 촉구하면서 국제적인 행동과 참여에 대한 로드맵의 개요를 제시하고 COP의 주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차기 COP16 의장 겸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장관 압둘라흐만 압둘모센 알패들리(Abdulrahman Abdulmohsen AlFadley)는 "지금은 지구에게 중대한 순간"이라고 하면서 "토지 복원은 앞으로 몇 세대들을 위해 번영하는 미래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알패들리 장관은 "국제 사회가 단합하여 토지 황폐화를 막고 가뭄을 퇴치하며 천연 자원의 지속 가능한 사용을 촉진하는 야심차고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지구가 직면한 시급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알패들리 장관은 또한 사우디의 COP16 개최는 국내외 환경 보존과 복원에 대한 사우디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강조하면서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 G20 글로벌 랜드 이니셔티브 등의 이니셔티브를 언급했다. 토지 황폐화 추세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UNCCD 데이터는 현재의 패턴이 지속된다면 전 세계는 지속 가능 개발 목표에 그 개요가 제시된 토지 황폐화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2030년까지 15억 헥타아르의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리야드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COP16 의장 체제 하에서 복원 노력을 가속하고 이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약속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다. 국제기구, 정부, 시민사회의 고위 이해관계자들은 야심찬 계획을 키우고 토지 황폐화로 인한 가뭄, 식량 불안정, 원치 않은 이주 등의 전 세계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하는 니즈의 증가와 함께 이 문제들에 대한 다자간 행동이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할 시급한 니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브라힘 티아우(Ibrahim Thiaw) UNCCD 사무총장은 "토지 황폐화와 가뭄은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 특히 원주민 공동체, 소규모 농부, 여성,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친다"면서 "리야드에서 열리는 COP16은 대규모 토지 복원을 가속화하고 가뭄 복원력을 높이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며, 사람, 자연, 기후에 여러 가지 혜택을 줄 것이다. 우리의 성공은 모든 당사국들의 야심찬 계획과 미래 세대를 위해 토지와의 관계를 재설정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UNCCD에 따르면 전 세계 토지의 최대 40%가 이미 황폐화되어 약 32억 명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 동시에 가뭄은 2000년 이후 29% 증가하여 더 빈번하고 강도 높게 발생하고 있다.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75%가 가뭄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컨퍼런스는 2024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며, 기업들과 시민사회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에 대한 지속적인 해결책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그린 존을 설치하는 최초의 UNCCD COP가 될 것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UNCCDCOP16.org를 방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