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배우 차인표와 선교사 최종상이 공동 집필한 *<바울로부터>(두란노)*가 제41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출품된 158종의 도서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9종, 우수상 27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월 27일 열린다. 차인표·최종상, 기독 출판계 최고 영예<바울로부터>, 국내서 부문 대상 수상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가 주관하는 제41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에서 배우 차인표와 선교사 최종상이 공동 저술한 *<바울로부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기독교 출판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꼽히는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매년 우수한 기독교 서적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바울로부터>*는 사도 바울의 삶과 신앙을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한 작품으로, 신앙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독 출판계 권위 있는 상, 5개 부문 심사. 국내·국외 저자 나누어 평가… 철저한 심사 과정 기출협은 매년 8~9월 회원사들이 지난 1년간 출간한 신간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어린이 ▲청소년 ▲신앙일반 ▲목회자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지하 1층 극동갤러리에서 2월 한 달간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86세 교육자이자 작가인 트루디 킴과 31세 발달장애 화가 이병찬이 함께하는 <말, 그 이상의 대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그림으로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노장과 젊은 작가의 특별한 동행 2월 한 달 동안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극동갤러리에서 트루디 킴(86)과 이병찬(31)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 <말, 그 이상의 대화>가 열리고 있다. 트루디 킴은 수원중앙기독유치원을 설립해 39년 동안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을 실천한 교육자다. 오랜 항암치료 끝에 말을 아끼게 되었지만, 그림을 통해 새로운 대화 방식을 터득하며 예술가로서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병찬 작가는 3세 때 자폐 판정을 받았으나, 어머니와의 소통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익혔다. 이제는 전문 화가로 성장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일상의 사물,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일상의 사물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 특징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행정명령이 미국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새 정책은 연방 정부 문서에서 성별을 오직 남성과 여성 두 가지로만 정의하며, '젠더'라는 용어 대신 '섹스'라는 개념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확대됐던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 개인의 권리를 철회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법적 충돌과 사회적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생물학적 성별 기준 강화… 정부 문서 변경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여권, 비자, 신분증 등 연방 정부가 발급하는 공식 문서에서 성별 선택 항목이 기존의 남성(M), 여성(F)만 포함하도록 변경됐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됐던 '제3의 성'(X) 옵션은 삭제된다. 또한, 연방 정부는 트랜스젠더 개인의 성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트랜스젠더가 신분증에서 자신의 성별을 변경하거나, 법적으로 성별 정체성을 인정받는 것이 한층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여성 전용 공간 규제… 출입 제한 가능성 새 정책에 따라 여성 전용 공간, 즉 공중화장실, 사우나, 탈의실 등에서의 접근 규제가 강화
기독교종합편성tv 김효미 기자 | 구미 칼빈하우스와 구미성은교회가 공동 주최한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강좌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신학생과 목회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조직신학의 정수를 경험했다. 영남지역 신학생과 성도 180명, 열정으로 채운 3일간의 강좌 구미 칼빈하우스(대표: 문종수 목사)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구미성은교회(문종수 목사)에서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영남지역 신학생 96명을 포함해 목회자와 성도 등 180여 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2박 3일 만에 전권 독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문병호 교수는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 최종판(1559년)을 전권 독파하며, 계시론부터 종말론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수강생들은 책에 밑줄을 긋고 메모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회비 없는 강좌… 숙식·도서 무료 제공 구미성은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숙식과 함께 문병호 교수가 번역한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 강요> 4권 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10명의 신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문종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수영장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을 감수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수영장의 두 얼굴: 사치와 부담_청소와 유지 관리, 시간과 노력의 대가 수영장을 소유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도전은 매일의 관리다. 물속의 이물질 제거, 바닥 및 벽면 청소, 필터 관리 등은 모두 꾸준히 해야 할 작업이다. 특히 여름철처럼 수영장을 자주 사용하는 시기에는 청소 빈도가 늘어나며, 이 과정에서 시간과 노력은 물론 전기 비용도 크게 증가한다. 일반 가정의 전기 요금보다 최대 20~30%까지 더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추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화학 제품 사용, 전문성이 요구된다 깨끗한 물을 유지하려면 물의 pH 균형과 염소 농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pH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물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적절하지 않은 염소 농도는 세균과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테스트 키트를 사용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화학 제품을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 관리에 소홀할 경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위의 말씀은 호세아 왕 때에 앗수르가 점령하여 섞여 살던 상황에서 신앙생활을 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도 경외하고 민족들의 풍속대로 자기들의 신들도 섬기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라 분명히 구별된 모습이어야 하는데 혼합된 모습, 기독신앙의 세속화된 모습은 결국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41절에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을 혼합하여 섬기는 신앙이 된 모습입니다. 하나님,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혼합된 종교생활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세 가지 의문>이라는 단편이 있다. 내용은 한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다. 그 의문이란? “모든 일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어떤 사람이 가장 중요한 존재일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이 세 가지였다. 왕은 국사를 행할 때, 항상 이 세 가지 의문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데 자신이 없었다. 많은 학자들과 신하들이 갖가지 해답을 제시했으나, 마음을 흡족케 할 답은 없었다. 급기야 왕은 성자로 잘 알려진 산골의 은자를 찾아가 답을 구하기로 했다. 그러나 은자는 아무런 대답 없이 밭만 가는 것이었다. 그때 갑자기 숲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이 달려 나왔다. 왕은 자기의 옷을 찢어서 청년의 상처를 싸매 주고 정성껏 돌보아 주었다. 알고 보니 그는 왕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던 신하 중 하나였다. 그는 왕의 간호에 감격해 원한을 잊고 더 충성스런 신하가 되겠다고 맹세했다. 다시 왕은 은자에게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요구했다. 그러자 은자는 이미 해답이 나왔다며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람이 지배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박미쉘 기자/미국특파원 |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도로 위 사소한 갈등이 폭력 사태로 번지며 로드 레이지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충격적인 현장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톨레도 도로 한복판, 순식간에 벌어진 난투극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한 도로에서 차량 간 갈등이 격화되며 폭력 사태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 영상에 따르면 앞 차량의 여성 운전자가 갑자기 내려 뒷차로 다가가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조수석 남성의 개입, 그러나 뜻밖의 사태로 뒤 차량의 조수석에 있던 남성이 상황을 중재하기 위해 내렸지만, 여성 운전자가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며 사건은 급격히 악화됐다. 여성의 공격에 남성은 반격하며 난투극이 벌어졌다. 양측 모두 신고 없어, 수사는 중단 현지 경찰은 양측이 정식 신고나 법적 조치를 요청하지 않아 사건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법률, 양측 모두 처벌 가능성 법적으로는 양측 모두 폭력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사건처럼 신고가 없을 경우 사건은 종결될 가능성이 크다. 사소한 갈등이 초래한 큰 위험 이번 사건은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작은 갈등이 얼마나 쉽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기독교종합편성TV 기자 | 한국교회가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한다. 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준비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위기 속으로 빠져드는 한국교회 한국교회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최윤식 박사가 2013년 발간한 책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는 오늘날의 위기를 정확히 예측하며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교회를 떠난 성도는 약 300만 명에 달하며, 앞으로 200만 명이 추가로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지 140년 만에 처음 경험하는 심각한 도전이다. "2070년,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로 변할 것" 이 책은 다양한 통계와 자료를 통해 한국교회의 현실을 냉철히 분석한다. 저자는 심지어 2070년경 한국이 무신론과 이단의 나라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위기론에만 머물지 않고, 패배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 부흥의 역사, 그리고 다가올 4차 부흥 저자는 한국교회의 부흥 역사를 되짚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907년 평양 대부흥, 한국전쟁 이후 폐허 속의 2차 부흥, 1970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히말라야산맥 부근의 훈자마을과 남미 안데스산맥에 있는 빌카밤바 등 세계의 장수촌에는 100세 이상의 장수자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들은 100세가 넘어서도 산과 들에 나가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의 동물과 사육 동물의 수명 차이 학자들은 동물의 평균수명이 야생 토끼는 15년이지만, 집 토끼는 4~5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야생 개는 27년이지만 집에서 기르는 개는 13년밖에 되지 않고, 야생 코끼리는 200년 살지만 가두어 기르면 80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걸 확인했다. 또, 야생 소는 60년을 살지만, 집에서 기르는 소는 20년도 살지 못한다. 사람도 비슷하다. 중국의 흑룡강省 조문복 노인은 107세에 ‘노동 모범’ 칭호를 받았으며, 그리스의 극작가 소포클레스는 100세 때에 '오이디푸스왕' 을 썼다.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는 111세까지 전쟁터에서 활약했고, 미켈란젤로는 89세에 피렌체 성당의 피에타를 조각했다. 심장혈관질환은 사망 위험성이 가장 큰 병의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은 동물성 지방을 섭취한 데서 생기는 병이라고 보고 있으나,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일부 소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