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브라질 상파울루 벨렝교회에서 열린 대성회에서 성령 충만을 강조하며 중남미 복음화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6천석 규모의 성전이 목회자와 신자들로 가득 찬 가운데, 수천 명이 함께 통성기도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브라질 벨렝교회 대성회, 6천명 운집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초청받아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벨렝교회에서 열린 대성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브라질하나님의성회 소속 목회자들과 신학생, 현지 교회 리더 및 중남미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대성전 6천석이 가득 찼다. 벨렝교회는 상파울루 최대 규모 교회 중 하나로, 2,500개 지교회를 세워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복음 전하라” 이 목사는 사도행전 19장 1~7절을 본문으로 ‘오직 성령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그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 브라질과 중남미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부흥의 주역이 되라”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는 반주 없이 기도의 함성이 성전 안을 가득 메웠고, 이 목사의 찬양 후에도 열정적인 기도가 한동안 이어졌다. “브라질에도 동일한 성령의 역사” 브라질하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삼성 노블카운티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음악회로 지역사회와 하나 되다. 3월 25일, 용인의 시니어 복합문화시설 삼성 노블카운티에서 열린 ‘2025 신춘음악회’가 국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입주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선물했다. 국악으로 전한 치유와 위로...소리꾼 유태평양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아티스트들 함께해 문화공연 전문 기업 ‘컬쳐 앤 딜라잇’(대표 박윤신)은 3월 25일(화), 용인에 위치한 삼성 노블카운티에서 입주회원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2025 신춘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봄을 여는 소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유태평양을 비롯해 타악 연제호, 대금 박경민, 생황 홍지혜, 건반 및 편곡 배새롬 등 국립국악관현악단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통해 삶의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호흡하며 나눈 감동의 순간...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 공연은 단가 ‘사찰가’, ‘상주아리랑 & 애국가’, ‘홀로아리랑’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꾸며졌다. 특히 유태평양 씨의 깊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전교회(임명빈 목사)가 지난 23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선교문화관 봉헌과 임직예식을 열고 교회의 발전과 선교에 박차를 가할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감사예배, 봉헌예식, 임직예식, 축하 및 격려사 등 네 부분으로 진행됐다. 교회 창립 62주년 기념...임명빈 목사 “물 위를 걷는 자” 설교… 신앙의 결단 강조 1부 예배는 임명빈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전중앙지방회 부회장 김희원 장로가 기도했으며, 지방회 서기 백동인 목사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찬양은 글로리아찬양대가 담당했으며, 지방회장 김성은 목사는 신명기 6장 45절과 요한일서 4장 910절을 본문으로 ‘물 위를 걷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신앙의 결단을 다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교문화관 봉헌: 성도의 교제 공간 확보...대지면적 7,290㎡·연면적 4,397㎡ 규모로 준공 2부 봉헌예식에서는 임명빈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박종운 목사가 기도를 맡았으며, 건축위원장 빈원식 장로가 건축 경과를 보고했다. 영상으로 공개된 선교문화관은 대지면적 7,290㎡, 연면적 4,397㎡의 4층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제54차 정기총회를 통해 청년선교의 중심인 군선교 활성화와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구체적 사역을 본격화하기로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군선교 사역이 청년 신앙 부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간 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지원을 촉구했다. 군선교는 곧 나라사랑…54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사무총장 이정우)는 지난 20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청년 선교 부흥과 군선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연합회 임원과 법인이사, 대의원, 군종목사 및 군선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곽선희 목사는 "군선교는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은총이며, 이를 위해 사역자들이 순종하며 기쁨으로 임할 것"을 강조했다. 2024년 사역 보고…청년 군선교 활성화에 방점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군선교 사역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이석곤 목사는 현장 사역 보고를 통해 청년 장병들의 신앙생활 강화 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임 이사 위촉을 통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탄핵정국을 극복할 길은 믿음과 기도 속에서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따라 모든 상황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믿음을 피력했다. 탄핵정국 극복을 위한 기도와 회개 이영훈 목사는 15일 오전 6시,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WEA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기도회'에서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탄핵정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믿는 자들이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국민 대통합을 이루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상황을 다스리시며, 믿음 안에서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 확신했다.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희망을 갖고 기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하나님은 이 나라의 미래를 선하게 이끌어가실 것이며, 우리의 기도와 회개가 중요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강조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으로 선택받은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을 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황해노회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며, 후배 신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성규 총장은 "황해노회는 총신을 가장 사랑하는 노회"라며 감사를 표했다. "총신 발전 위해 따뜻한 손길" 황해노회(노회장: 이영춘 목사)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박성규 목사)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하며 후원의 대열에 동참했다. 황해노회는 소속 교회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전달하며, 후배 신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총신대는 3월 13일 오전 경건예배에서 '황해노회의 날' 행사를 열어 황해노회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퍼스 조성 사업에 함께" 이날 예배는 황해노회 부노회장 이경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장로부노회장 임영식 장로의 기도, 문형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영춘 노회장이 ‘자기의 손과 주님의 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노회장은 설교에서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목회와 선교 사역에 나아갈 때 자기 손만 의지하지 말고, 느헤미야처럼 기도로 하나님의 손이 돕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며 후배 신학생들을 축복했다. "발전기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서울 강서구 염창감리교회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예배, 역사사진전, 이웃사랑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교의 사명을 이어간다. 120년의 신앙 역사, 지역사회와 함께 염창감리교회(담임 장관영 목사)는 오는 4월 10일 창립 120주년을 맞는다. 1905년 주민 이원실 씨 집에서 시작된 이 교회는 당시 마포 서강교회 성도였던 누이 이쭐레 씨와 정호석 권사가 우상을 불사르고 첫 예배를 드리며 출발했다. 현재 염창감리교회 성도 수는 약 1,200명에 이른다. 국내외 선교 앞장서온 120년 염창교회는 창립 이후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어 드리는 교회’를 목표로 선교 사역에 집중해왔다. 제주 수산교회(1981), 통영 풍화교회(1983) 등 국내 교회 5곳을 개척했으며, 20여 곳의 미자립 교회를 지원 중이다. 해외에도 필리핀 로하스 교회(2011), 네팔 꺼이랄리 교회(2018), 다딩 교회(2023) 등 18개 교회를 봉헌하는 등 국내외 선교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사회 섬김에도 앞장 염창교회는 2018년 준공한 에벤에셀 교육관 내 체육관을 통해 댄스, 농구, 배드민턴 등 동호회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국회조찬기도회 주관으로 기념예배가 열렸다. 여야 기독교 신앙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과 국회를 위해 기도하며, 기독교 신앙 속에 뿌리내린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설교자로 나선 고명진 목사는 “진정한 자유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다”며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국회조찬기도회, 3‧1절 기념예배 열어_여야 기독 의원들 한목소리로 기도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주관한 ‘국회조찬기도회 제106주년 3‧1절 기념예배’가 3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기헌 의원을 비롯한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염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수원장로합창단의 특송, 정혜경 의원(진보당)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설교자로 나선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전 기침 총회장)는 ‘자유를 위하여’(요한복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양극화하는 한국 사회와 교회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극우 개신교의 득세 속에서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고민해야 한다며 기윤실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 극우 근본주의 득세 속 갈등 심각” 지형은 목사는 3월 4일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교회의 갈등을 우려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트럼프 현상이 있듯이, 한국교회에는 전광훈·손현보 현상이 있다. 극우 근본주의 집단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여부와 관계없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이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존재 이유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윤실, 소통과 대화의 창구 역할 할 것” 지형은 목사는 기윤실의 역할을 ‘소통과 대화의 창구’로 규정했다. 그는 "건강한 민주주의와 교회 공동체를 위해 기윤실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며 "현재 한국교회는 서로 갈라지고 찢어진 상태다. 기윤실은 기독교적 가치를 논의하는 공간이 되어야 하며, 경제·정치·권력 등 다양한 분야 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 출소예정자 14명이 출소를 앞두고 마지막 봉사활동에 나섰다. 3·1절 가석방을 앞둔 이들은 지난 2월 27일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을 찾아 환경미화 봉사를 진행하며, 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을 실천했다. 출소예정자들은 “출소 후에도 가족을 사랑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출소 앞둔 수용자들, 사회 봉사로 새 출발 준비" 소망교도소 출소예정자 14명이 지난 2월 27일 여주시 북내면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을 찾아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병원 외곽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출소를 앞둔 이들은 봉사하는 동안 밝은 표정을 지으며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봉사하며 다짐한 새 삶… ‘건강한 사회구성원 되겠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용자는 “오랜 시간 교정시설에서 생활하다가 바깥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출소 후에는 가족을 더욱 사랑하며, 사회 일원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 석창동 총무과장은 “출소예정자들이 병원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셔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