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장 송병준),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회장 허주민)와 함께 추경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방송영상 제작인력 1,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추경 일자리 예산보다 65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 3월 14일(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방송영상 제작사들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작가, 연출, 조명‧음향‧촬영 제작진 등 방송영상 제작 업무에 참여하는 종사자에 대해 1인당 월 180만 원, 최장 6개월간의 인건비를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예비 종사자까지 확대, 기존 고용 인력의 채용 유지도 지원 특히 올해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있는 종사자로 한정하지 않고, 방송영상 분야 학과 졸업자, 방송작가 아카데미 등 방송영상 분야 교육 이수자, 국내외 영화제 입상자 등 예비 종사자까지 그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채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기존 고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도 지원한다. 다만, 제작사, 종사자 모두 현재 정부의 다른 일자리‧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이라 여길 만큼 애정을 쏟는 반려인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나도 키워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필독! 반려견 양육을 위한 필수 상식부터 생활법령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편집자 주) 반려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예방접종, 주거환경, 피부 관리 등 반려견 건강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깨알 꿀팁도 놓치지 마세요! 1. 건강관리 책임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 - 동물에게 질병, 골절, 상해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수의학적 처치를 제공할 것 - 목줄 사용 시 목이 조이는 등으로 상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 (두 마리 이상의 동물을 함께 사육하는 경우도 목줄에 묶이거나 목이 조이는 등으로 상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 - 적절한 사료, 물, 휴식 공간을 갖추고 분변, 오물 등을 수시로 관리할 것 - 반려동물의 영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합한 음식과 깨끗한 물을 공급할 것 - 반려동물의 행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털과 발톱을 적절하게 관리할 것 ※ 반려동물 위생·건강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동물을 학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프로그램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피해기업에 2조원을 특별대출하고 정책 금융기관의 대출·보증을 1년간 전액 만기 연장한다. 또 경제 전반의 공급망 안정화 역량 강화를 위해 15조원 규모의 선제적·맞춤형 금융지원을 한다. 기획재정부는 4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 겸 제11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 이후 국제사회 및 우리 정부의 대러제재에 따른 국내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러시아 수출은 지난달 48.8% 늘었고 우크라이나 수출은 21.2% 증가해 지난달까지 전체 수출 증가폭(20.6%)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금결제 등 관계기관에 접수된 기업의 애로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역금융·긴급금융 등을 통한 피해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미국 상무부와 협의해 우리나라를 러시아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면제대상국에 포함하기로 합의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의 희망을 일으켜 줍시다" 대한민국 청년희망프로젝트 일시행 첫 주만에 190만명의 신청자가 몰린 ‘청년희망적금’ 가입 방식이 28일부터 변경됐다. 지금까지는 가입자 분산을 위해 출생연도별 5부제를 적용해왔지만 이날부터 4일까지는 자격 요건만 되면 아무 요일에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쩍 관심이 높아진 고금리 청년희망적금 가입전 알아두면 좋을 체크포인트를 살펴봤다. 나도 가입할 수 있나?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려면 가입이 가능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맞는지부터 봐야 한다. 가장 중요한 소득 요건은 직전 과세연도인 2021년 1~12월 기간의 소득으로 따진다. ‘국세청을 통해 소득금액 증명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소득은 올해 7월 이후에야 확정된다. 따라서 현재는 일단 2020년 소득을 기준으로 가입을 받고 있다. 이런 가입자 가운데 7월에 확정된 2021년 소득이 요건을 넘어섰거나, 지난해 일자리를 잃어 2021년 소득이 아예 없어진 경우가 있어도 계속 납입은 할 수 있다. 만기 때 저축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비과세 혜택(이자소득세·농어촌특별세 15.4%)은 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지난해 처음 일자리를 구해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강릉으로 떠나자. 아르떼뮤지엄 강릉에 기술과 예술이 만든 특별한 세상이 있다. 높이 8m에서 떨어지는 ‘폭포(Waterfall)’, 초현실적인 ‘해변(Beach)’, 화사한 꽃이 사방에 펼쳐진 ‘꽃(Flower)’, 우주에 서 있는 듯한 ‘동굴(Cave)’ 등 12개 공간에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강렬한 영상과 감각적인 음향, 세밀한 향기가 몰입감을 더한다. 동물을 색칠한 뒤 스캐너에 올리면 대형 화면에 자신의 작품이 움직이는 ‘라이브 스케치북(Live Sketchbook)’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정원(Garden)’에는 강원도의 자연을 담은 작품이 국악인 송소희의 소리를 배경으로 흐른다. ‘티바(Tea Bar)’에서는 찻잔에 달이 뜨고 꽃이 핀다. 아르떼뮤지엄 강릉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연중무휴), 입장료는 어른 1만7000원, 청소년 1만3000원, 어린이 1만 원이다(티바 이용료 별도). 근처에 조선 중기 문인 허균과 허난설헌을 기리는 기념공원이 있다. 공원에는 남매의 작품을 전시한 기념관과 울창한 솔숲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포호 산책로 곳곳에 강릉에 내려오는 이야기와 문장가들의 시가 쓰인 비석이 눈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이 마침내 기존의 번역성경의 오번역을 바로 잡은 번역성경의 종결판, 4번째 NEW Series를 완성했다. 2022년 2월에 4복음서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New 요한복음이 출판되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 NEW Series를 출간했다. 박경호 박사의 20년의 끈질긴 노력으로, 완전 직역에 성공한 [전무후무한 성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를 비롯하여 신학생, 일반 평신도들 누구에게나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 NEW Series는 주제별로 각 복음서를 12장으로 구분하고, 문장의 의미에 따라서 절을 만들고, 각 장에 제목을 붙임으로 문맥의 흐름에 어색함이 없어, 각 장의 주제를 파악하기 쉽고, 누구라도 원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성경입니다. 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 NEW Series 중 첫 번째인 마태복음의 메인주제는 ‘계명순종’입니다. 즉, 마태복음을 숙독하면 계명순종으로 인도하여 거듭나게 합니다. 두 번째인 누가복음의 메인주제는 ‘죄사함의 조건 : 온전한 회개’입니다. 누가복음은 온전하고 완전한 회개로 구원을 얻게 해줍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2월 1일 설날부터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기더니 설 연휴가 끝난 다음날인 2월 3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명절 이후에는 어김없이 확진자가 늘었던 데다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확산세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정부는 이번 연휴의 여파가 2월 한 달 간 지속될 거라고 보고 있다. [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3차접종이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부에서 권하는 코로나19 3차 접종을 하고,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이것들이 하나같이 중요한 덕목이지만 우리가 세상과 단절하고 살 자신이 없는 이상,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일 수밖에 없다. 특히,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되면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만큼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차 접종을 마치면 기본 접종 완료시보다 오미크론 변이 방어 능력이 최대 29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3일
K9 자주포의 이집트 수출 계약이 타결됐다. 이로써 이집트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9번째 국가가 됐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한화디펜스는 지난 1일 포병회관(Artillery House)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K9 자주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은호 방위사업청장과 이집트 국방부 부장관이 서명한 한-이집트 국방연구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K9 자주포 수출 계약은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지역 수출에 이어 아프리카 지역 최초 수출로, 전체 계약금액이 2조 원 이상인 K9 자주포 최대 규모의 수출로 기록됐다. 한국과 이집트 간 방산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이번 수출 계약은 정부 유관부처와 국내 방산업체와의 협업으로 추진돼 왔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앞서 한화디펜스와 이집트 국방부 간 10여 년의 장기간 협상이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안보실을 컨트롤 타워로 지정해 범정부적인 협업 아래 적극적인 지원을 기울였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8월 이집트를 방문해 엘시시 대통령을 예방하고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한편, 국방부·합참·육군·방사청·국방과학연구소의 유기적 역할분담과 협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수문장교대의식,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수문장교대의식, 20일] [대한민국의 자존심 _ 순백의 경복궁 수문장교대의식, 2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에 따르면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의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환담했다. 개신교와 천주교 지도자가 21일 만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개신교 지도자인 한교총 류영모 회장이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교구장을 만나기는 드문일이 아닌 이례적이다. 류영모 회장은 "대주교님 착좌식에 초청을 받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했다며. 이번 기회에 직접 축하하기 위해 왔다"고 말을 전했다. 정순택 대주교 또한 "서울대교구장 착좌를 축하해 주시고, 직접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방갑게 맞아 주었다. 정 대주교는 "천주교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그리스도교 일치 기도주간을 지내고 있다"며 "마침 이 기간에 방문해주셔서 매우 뜻 깊고,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건넸다. 류 회장도 "개신교회와 천주교회가 함께 기후 위기, 통일, 낙태 등 사회 문제에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고 합의해서 사회에 메시지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서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