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선교사인 양영자 씨가 서울 영등포역에서 진행된 노숙인 무료급식 현장에서 이은혜 선수를 한국에 데려와 훈련시키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게 한 이야기를 전하며 감동적인 간증을 나눴다. 양 선교사는 어려운 순간을 신앙으로 극복한 자신과 이은혜 선수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강조했다. 이날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준비한 급식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양영자선교사가 영등포역에서 진행된 노숙인 무료급식 현장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이은혜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 지난 8월 30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주관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무료급식 현장에서 양영자 선교사가 간증을 전했다. 양 선교사는 최근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은혜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나눴다. 그녀는 몽골에서 선교활동을 하며 탁구를 가르칠 때 만난 이은혜 선수를 중국에서 한국으로 데려온 이야기를 전하며 "착한 아이였고 열심히 탁구를 치던 선수"라고 회상했다. 힘든 시기를 극복한 믿음의 힘 양 선교사는 이은혜 선수가 한국에 와서 겪은 어려움도 함께 나눴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한국에 와
공주, 감리교회의 첫 발걸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제일교회는 일제강점기 시절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으로 설립된 역사 깊은 교회다. 공주제일교회는 수원이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감리교회로, 1892년 미감리회는 서울 이남 지역을 수원과 공주로 나누어 선교 거점으로 삼고자 했다. 이를 위해 1893년 전도인 유치겸이 공주에 두 차례 파견되었고, 1896년에는 스크랜톤(W. B. Scranton) 선교사가 공주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899년, 스웨러(W. C. Swearer) 선교사가 공주지역 선교 내용을 보고하면서 본격적인 교회 설립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주제일교회의 개척과 초기 활동 1902년, 스웨러 선교사는 김동현 전도사를 파송하여 공주제일교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 전도사는 공주 관찰부(현 반죽동) 앞에 집을 구입해 전도 활동을 시작하며 공주제일교회를 개척했다. 1903년, 원산에서 활동하던 의료 선교사 맥길(William. B. Mcgill)과 이용주 전도사가 공주에 와서 하리동(현 옥룡동)에 초가 두 채를 구입해 예배당과 진료소, 교육시설로 활용하며 본격적인 선교 활동을 펼쳤다. 초기 교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대전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지난 주 개최된 제39회 전국대학교수 선교대회에 약 200여명의 기독교수들이 참가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희생 정신을 기리며 다양한 주제 강연과 분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제39회 전국대학교수 선교대회, "부르심에 합당한 삶" 주제로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성황리 개최 되었다. /사진=배재대학교 아펜젤러의 희생 정신을 기리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나눔과 섬김의 아펜젤러의 정신", "교수선교사의 사역",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등의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사역, 유학생 선교사역, 대학교회 세우기, 기독교수의 저술활동, 해외대학 선교, 기독교 환경운동과 선교역사 지키기, 기독교 대학의 발전전략 등의 분과 발표가 있었다. 아펜젤러 선교사 기념탑. /사진=배재대학교 국내 유학생 선교사례와 전략 발표 주목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유학생 선교사례와 전략"에 대한 발표가 주목받았다. 이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조선에 입국한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아펜젤러 선교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조치는 아니지만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교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주기 바라며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최근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국가 국민의 입국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서는 “유럽 하늘이 열리는 것은 반갑지만 전세계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걱정과 우려가 더 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은 가급적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라도 국가별 방역정책을 정확히 확인한 후 방문해 주기 바란다”며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