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가 세계 유일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앰배서더로 위촉됐다.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가 간 자존심을 건 경쟁을 넘어,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가의 명예 걸고 맞붙는 무대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LPGA가 주관하고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후원한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태국, 스웨덴 등 세계 최정상급 7개국과 월드팀이 참가해 국가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특유의 긴장감과 감동이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레전드의 역할, 경기 넘어 사회적 메시지로 박세리의 앰배서더 위촉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선다. 선수 은퇴 후에도 그는 골프 꿈나무 후원, 지역사회 기부, 여성 스포츠 인재 양성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는 스포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타임빌라스 수원,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개막…수원FC 팬사인회도 마련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이 오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5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첫선을 보여 25만 명 이상을 끌어모으며 ‘오픈런’ 행렬을 만들었던 화제의 팝업이 올해는 K리그 연고지인 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또 한 번 열기를 이어간다. 팝업스토어에는 ‘DIY 커스텀존’, ‘초대형 마이멜로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저지 패치를 직접 선택해 자신만의 유니폼을 만들 수 있고, 오직 현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리유저블 백’, ‘아크릴 키링’, ‘마그넷 세트’ 등 한정 굿즈도 선보인다. 지난해 조기 매진을 기록했던 인기 상품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높다. 특히 수원 연고지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9월 11일에는 이용, 안현범, 안드리고, 조소현 등 수원FC 선수단이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행사 당일 현장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축구공과 수원FC 유니폼 등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K리그 경기 관람 티켓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기자 | 국내 최초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NU:RUN)이 주최하는 첫 공식 대회 ‘2025 뉴런 한강마라톤’이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마감되며 러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2일(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5km·10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각각 3만원(5km), 4만원(10km)으로 책정돼 러닝 입문자부터 전문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보이스캐디 주최, 런코리아 주관으로 운영되며, ▲허닭 ▲디오에스앤유니크 ▲칭따오 ▲샘소나이트 ▲미즈노 ▲배상면주가 등 다수의 스폰서가 협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혜택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해외 제품 일색이던 러닝워치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 뉴런의 첫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뉴런은 러너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런 김준오 대표는 “첫 대회임에도 조기 마감이라는 성과를 거둬 러너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러너들과 함께 성장하며 한국 러닝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9월 18일 출격… 사전 열기 이미 ‘과열’ 출시 전부터 100만 사전 예약을 돌파한 컴투스의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오는 9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멀티버스 세계관과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 그리고 사전 이벤트의 폭발적 반응이 맞물리며 업계 안팎의 기대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 새로운 차원으로 향하는 영웅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더 스타라이트’의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중세·현대·미래가 교차하는 멀티버스 세계관 속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4편의 소설을 토대로 서사적 밀도를 강화했고,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그래픽과 충돌 기반 전투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살린 사운드가 더해졌다. 사전 예약 100만 돌파… 이벤트는 ‘조기 마감’ 출시 전부터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사전 예약 개시 후 불과 수주 만에 참여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1일과 18일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각각 3시간, 2시간 만에 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24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댈러스전. 경기 시작 6분 만에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손흥민은 왼발로 감아 찬 공을 골문 왼쪽 상단에 꽂아 넣었다. 이적 후 3경기 만에 나온 데뷔골이었다. 뷔전 어시스트 이어 ‘골’… 빠른 적응세 손흥민은 MLS 첫 선발 경기였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미 존재감을 알렸다. 이번에는 직접 골망을 흔들며 ‘실질적 공격수’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경기 초반 페널티박스 안에서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프리킥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을 완성했다. “LAFC 에이스로 도약”… 기대감 증폭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한 손흥민은 지난 여름 LAFC 유니폼을 입으며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섰다. 이적 초반부터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빠른 적응을 보여주자,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곧 LAFC 간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LAFC 역시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다듬는 등 팀의 핵심 자원으로 키우고 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2025년 8월 9일,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손흥민이 상륙했다.그리고 단 30분 만에 경기장을 집어삼켰다. 서부 5위 LAFC와 동부 구이 시카고 파이어의 맞대결. 2025년 8월 9일(한국시간 10일)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은 손흥민의 이름으로 들썩였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 순간 관중석은 일제히 기립했고, 심지어 시카고 선수까지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월드 클래스’의 품격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었다. 경기 흐름을 바꾼 첫 터치경기에 들어서자마자 손흥민은 흥분한 동료들을 진정시키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공을 잡을 때마다 수비수 3~4명이 몰렸고, 그 사이 동료들에게는 드넓은 공간이 열렸다. LAFC의 공격은 곧장 날카로워졌다. 후반 72분, 수비 진영 깊숙이 내려와 공을 따낸 그는 압박을 가볍게 벗겨내고 전방으로 패스를 연결. 불과 몇 초 뒤, 그는 이미 상대 골문 앞에 있었다. 순간 최고 속도 시속 34.5km. 30대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운 ‘박스 투 박스’ 질주였다. 이타적인 선택이 만든 골곧이어 또 한 번의 역습에서 수비수 둘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