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쉼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과 따뜻한 배려가 담긴 ‘쉐라톤 사이드 바이 사이드’ 패키지는, 바쁜 일상 속 가족 간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즐거움… 함께 먹는 식탁엔 웃음이 피어난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은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여름 추억을 풍성하게 꾸민다.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씨푸드 뷔페가 운영되며, ‘스팀앤 스파이스’에서는 정통 딤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가 제공된다. 한 끼 식사에도 정성을 다하는 쉐라톤의 마음이 전해진다. 휴식은 배려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을 위한 다정한 환대 쉐라톤 사이드 바이 사이드 패키지는 12세 이하 자녀의 무료 숙박과 조식, DIY 컵케이크 키트, 키즈 텐트 등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로 가득하다. 주니어 쿠킹 클래스와 아동 대상 무료 식사 혜택까지 더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여행을 가능케 한다. 가족 모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쉐라톤의 철학이 돋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국경도, 장르도, 생사의 경계도 허문 젊은 창작자들이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한 ‘황천순환전차’는 죽음과 정체성, 신념과 억압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각기 다른 언어와 매체, 경계를 딛고 연대하며 함께 창작한 이 여정은 단순한 예술 실험을 넘어, 존재의 본질에 대해 묵상하게 한다. 그 여정은 마치 인생의 순례길처럼 이어진다. 장르도 형식도 초월한 '황천순환전차'… 삶과 죽음, 신념의 의미를 되묻다 오는 7월 1일 출간 예정인 『황천순환전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창작한 독립 프로젝트다. 영상, 소설, 연극,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가 어우러진 이 실험적 작업은, 동아시아적 사후 세계관인 '황천'을 모티프로 삶과 죽음, 국가와 가족, 그리고 믿음의 기원을 되묻는다. ‘과제’ 넘어선 ‘사명’… 억압적 구조 속 자유를 향한 창작자들의 외침 이번 작업은 단순한 과제가 아니다. 연극원 연출 전공 석지윤은 이를 “태도에 대한 선언”이라고 말했다. 각본을 쓴 강빈, 영상과 디자인을 맡은 제강도준, 그리고 연출을 맡은 석지윤 모두 ‘무명성의 정치성’을 담아, 관객과 독자에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경기 용인시)는 단지 활발한 활동이 가능한 노인들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다. 이제는 수술 후 회복기나 일상 동작이 어려운 허약기 입주자들도 품을 수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이 도입되며, 누구나 존중받는 노년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예수님의 마음처럼, 잃어버린 자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배려에서 비롯된다. 손톱 하나까지 돌보는 사랑… “작은 것에 충실할 때 회복은 시작됩니다” 웰빙센터에서는 단순한 운동 중심 케어가 아닌, 치매 예방을 위한 음악·미술치료, 기능 회복 훈련, 손·발톱 케어 등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돌본다. 특히 수술 후 홀로 걷기 어려운 입주자들에게는 전문가가 동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회복의 여정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돕는다. 이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겐 삶을 다시 일으키는 큰 은혜가 된다. “우리는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삶을 함께 지키는 손길’이 되길 원합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노년은 각자의 건강 상태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웰빙센터는 건강관리의 공간을 넘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마지막 순간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어린이에게 안전은 생명과도 같은 선물입니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선물하며, 위기 속에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실천이다. 안전체험 기회 적은 지역 아동 1,000명 대상… 생명존중 가치 실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지난 1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는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돼, 전국의 인구소멸지역과 도서산간 등 안전교육이 부족한 지역 아동 1,000여 명에게 실질적인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이의 안전,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길”… 실전형 교육으로 생존역량 강화 안전교육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체험형 차량을 활용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 예방 등 기본 과정과 함께, △수상안전 △태풍·항공안전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들이 10주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서로를 존중하며 배우고 가르친 이 수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세대 간의 진심 어린 나눔과 공감의 시간이 되었다. 한세대 학생들, 지역 어르신 위한 맞춤형 미디어 수업 진행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0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홍숙영 교수가 지도하고, 재학생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시니어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및 교육을 진행하는 서비스러닝 방식으로 운영됐다. “가르침 속에 사랑을 담고, 배움 속에 존경을 배우다” 교육에 참여한 한세대 김찬서 학생은 “회원님들께 배움을 나누는 과정이 제게도 큰 배움이었다”며 “진심으로 배움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며 삶의 자세를 배웠다”고 전했다. 어르신들도 “처음엔 막막했지만, 학생들이 끝까지 인내심 있게 알려줘 신뢰가 생겼다”며 “삶의 한 페이지에 소중한 추억이 더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세대, 지역사회 섬김 실천하는 ‘서비스러닝’ 지속 추진 한세대는 단순한 봉사 활동을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제자광성교회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아프리카 5개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지원한다.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모인 1억5000만원의 기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될 예정이다. 창립 20주년 맞은 제자광성교회, ‘믿음의 결실’로 아프리카에 우물 선물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제자광성교회(담임목사 박한수)에서는 특별한 기념 행사가 열렸다.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우물파기 사업’ 후원금 전달식 자리에서,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1억5000만원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굿피플 김광진 부회장, 구영모 상임이사, 박한수 담임목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아프리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굿피플, “한 잔의 깨끗한 물에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전하겠다” 굿피플은 이번 기금을 통해 2026년까지 아프리카 5개 지역에 우물을 시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 및 생활용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위생과 삶의 질을 높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재난 현장에 닿았다. 정림건축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과 기아대책의 전문성이 만나, 산불과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켜졌다. 임직원들의 사랑 모아, 무너진 삶에 따뜻한 위로 전해 국내외 재난 현장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17일, 정림건축종합건축사무소(대표 이명진)와 함께 ‘국내 산불 및 미얀마 지진 피해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정림건축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회사 차원의 기부가 더해져 마련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내 산불엔 생필품, 미얀마엔 쉘터… 꼭 필요한 곳에 예수의 손길처럼 이번에 전달된 5,500만 원의 후원금 중 2,000만 원은 국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필품 키트 지원에, 나머지 3,500만 원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임시 거주지(쉘터) 조성과 구호물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그동안 쌓아온 긴급구호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실천하듯 시급한 곳부터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지속적인 나눔 실천… 건축을 넘어 영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임진왜란의 첫 승전지, 이치대첩의 역사를 지역 아이들과 함께 되새기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에서 은혜로운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 나라를 지켜낸 믿음의 용기와 공동체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 땅의 다음 세대가 그 정신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자리였다. 기억의 자리, 기도의 자리 6월 6일 충남 금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과 학부모,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지휘 아래 이뤄진 이치대첩은 육지전 첫 승리로 평가되며,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붙드신 역사로도 기억되고 있다. 믿음으로 지켜낸 역사, 아이들의 손으로 이어지다 진산역사문화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제433주년 이치대첩 기념제를 앞두고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통해 호국정신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과거의 희생이 오늘의 은혜로 이어졌음을 마음으로 체험했다. 공동체가 함께한 감사와 나눔의 시간 행사는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으로 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작은 배려가 큰 위로가 되기를”… 미혼모 위한 사랑의 기저귀 가방 기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기를 품에 안은 미혼모 가정을 위해 한 기업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모구주식회사는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을 통해 1,490만원 상당의 기저귀 가방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의 본을 보였다. “비닐봉지에 담았던 아기 짐, 이제는 사랑을 담은 가방에” 기저귀, 물티슈, 아기 이유식 등 외출 필수품을 챙기며 병원이나 산책을 나서는 미혼모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마땅한 가방이 없어 비닐봉지에 아기 짐을 담아 다녔다. 모구주식회사는 이들의 사정을 듣고 방수 기능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실용적인 기저귀 가방 120개를 준비해 지미션에 전달했다. 지미션은 주사랑공동체와 기쁨의하우스를 통해 전국의 미혼한부모 가정에 이를 전했다. 약 80여 가정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체감했다. “받은 사랑, 다시 흘려보내겠습니다” 기부를 진행한 모구주식회사 관계자는 “아기와 함께 외출하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자원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이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한 줄기 희망의 손길, 산불로 잿더미 된 삶에 따스한 쉼터를 전하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시 24개 기관이 연합해 경북 안동 산불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쉼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물질보다 더 귀한 사랑과 위로를 담아낸 이들의 발걸음은 지역사회에 치유와 회복의 씨앗을 심었다. 생필품 상자에 담긴 ‘생활의 희망’ 지난 13일, 아모레퍼시픽과 공감재단은 서울시 소재 24개 기관과 함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160세대에 장류, 식초, 식용유 등 기본 식재료 키트를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이들의 손길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당신의 삶을 기억하고 있습니다’라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쉼터 조성…이재민 마음에 심은 평화의 나무 봉사자들은 자산홍과 사철나무 등 1800주의 관목을 식재하고, 더운 여름철에도 편히 쉴 수 있도록 나무 평상을 직접 제작해 설치했다. 마을의 공터는 어느새 작지만 소중한 쉼터로 탈바꿈했고,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은 고단했던 이재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쉬게 했다. 연합의 힘, 공동체가 보여준 사랑의 연대 이번 봉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