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이봉준 장로(크리스탈성구사 대표)가 9월1일부터 7일까지 인사동 서울 갤러리 라메르에서 ‘His Eyes’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많은 국민들이 스스로를 억제시키며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을 산다는 마음으로 이겨나가고 지금 이 순간을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이봉준 작가는 몽골이 좋아 몽골의 한국민간대사로도 불리운다. 초원과 사막 그리고 역동적인 말의 움직임을 통해 그는 사진속 수묵의 조화로움을 살려낸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사진속의 선 하나하나에 담아내고 있다. 성지 이스라엘의 성스러움을 흑과 백 그리고 공간의 그림자를 가지고 표현해 낸다. 그가 표현해 내고자하는 것은 인간의 의지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미지의 신비함과 세미하게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이 살아 숨 쉬는 사진을 담아낸다 사진작가이봉준 장로는“코로나19로 모든 움직임이 차단된 시기이지만 우리의 시선을 좀더 넓게 멀리 세상 밖의 자유로움을 알리고자 사진전을 열었다고 한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유로움이란 모든 것을 표현하고 대변할 수 있는 것이다. 답답하기만한 세상 그리고 지쳐가는 세상 이곳에서 커피한잔
흑백의 단아함과 풍부한 톤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_ 작가 이봉준 His eyes 사진전 고풍스런 멋과 한국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 인사동 거리, 경복궁 쪽에서 시작하는 인사동거리 위쪽에서 조금 지나 왼쪽에 위치한 사진 전시회장 갤러리 인사이트에서 이봉준_His eyes 사진전이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열렸다. 사진작가 이봉준의 사진을 보면 땅에서 올려다본 그림보다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그림의 느낌을 받는다. 인간의 삶과 자연 속에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담아내려고 하는 작가의 시선을 느끼는 듯하다. 작가는 몽골의 겨울 초원과 고원에서 자연의 섬세함과 그 속에서의 역동감을 담아내려한다. 그러면서도 제3자적인 관조적 시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의 모든 사진들을 흑백으로 구성한 것도 색에 의한 감정터치보다는 전시적 시선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선택이었지 않나 싶다. 작가는 교회 장로로서의 활동도 아주 열정적이다. 그래서 그의 사진 속에 종교적인 색과 선을 찾아보는 것 또한 이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지금 시대에 왜 흑백이라는 질문에 작가는 “짙은 톤의 칼라보다는 흑백의 톤으로 단순화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