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과 회담에 앞서 팔꿈치로 인사하고 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과 회담을 위해 계단을 올라서고 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등 6박 8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13∼15일 오스트리아를, 15∼17일 스페인을 차례로 국빈 방문했다. 마지막 방문지였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며 귀국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드디어 끝났다.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지만, 그런 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서는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간다”고 말했다. 특히 “제약회사들과 백신협력 논의도 있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민주국가이자 기술 선도국으로서 국제경제 및 정세, 글로벌 현안을 책임있게 이끄는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7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백신 허브 구상과 함께 개도국에 대한 백신 공급 지원 방침을 밝혔다. 또한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에서는 양국관계를 각각 ‘전략적 동반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바로셀로나 세종학당에서 수업 참관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7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 세종학당에서 학생들이 김정숙 여사로부터 선물받은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본판과 스페인어 번역본, ‘별헤는 밤’ 에코백을 살펴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바로셀로나 세종학당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바로셀로나 세종학당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바로셀로나 세종학당에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낭독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바로셀로나 세종학당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바로셀로나 세종학당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바로셀로나 세
“언제쯤 뵐 수 있으려나…” 친척 어르신은 작년 내내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만나고 싶은 대상은 아흔 넘은 은사였다. 이러다 못 만날까 싶다며 애태우기도 했다. 요양병원에서의 안부도 걱정했다. 그러다 늘 이어지는 이야기는 피난 시절 선생님과의 추억이었다. 어르신이 받아온 배지(왼쪽), 6월 말 경, 질병관리청에서 배부할 배지 시안(오른쪽, <출처=질병관리청> 그러던 어르신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접종 증명서와 받아온 배지를 보여주며 묻는다. “이제 갈 수 있겠지?” 정부는 6월 말부터 65세 이상 접종자에게 개인 정보가 포함된 접종 스티커를 배포할 예정이라 말했다. 또한 예방접종 배지 디자인 시안도 통일했으나, 증빙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밝혔다. 난 구겨질까 조심스럽게 들고 있는 종이 접종 증명서 대신 모바일 전자증명서(COOV) 앱을 깔아 드렸다. 어르신이 가지고 다니는 접종 증명서 대신 어르신 폰에 COOV 앱을 설치해 드렸다 지난 5월 말 백신 인센티브가 발표됐다. 백신 인센티브는 1차 이상 예방접종을 받으면 8인까지의 직계 가족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이에 반가워하는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상원을 방문, 상·하원의장을 포함한 의원들 앞에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 등에 관한 연설을 했다. 스페인을 방문하는 국빈들은 관례적으로 상원을 찾아 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권위주의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이룩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면서 “안정된 민주주의야말로 국가의 안정과 번영의 토대”라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스페인 정부와 의회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저 생계비 제도 도입 등 정책적 노력을 초당적으로 시행해 온 데 대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 계기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고 언급하며, “양국이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간 협력 증진에 있어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의회 외교 강화를 비롯해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스페인 의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EU 주요국인 스페인과 한-EU 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G7 정상회의 계기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며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와 인사하고 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며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며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와 국빈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 시작에 앞서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와 참석자 접견을 하고 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와 국빈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상원 도서관을 방문,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에게 ‘조선왕국전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청와대)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상·하원 합동 연설을 마친 후 마리아 필라르 욥 쿠엔카 상원의장, 메리첼 바텟 라마냐 하원의장과 함께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으로부터 상원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곤잘레스 관장은 지도를 보여주며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인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와닿는 기록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18세기 프랑스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 장 밥티스트 부르기뇽 당빌은 당시 중국의 실측지도인 ‘황여전람도(皇輿全覽圖)’를 참고해 중국과 주변 지역을 나타낸 ‘신중국지도첩’을 발간했는데, ‘조선왕국전도’는 여기에 포함돼 있다. ‘조선왕국전도’는 서양인이 만든 조선지도 중 현존하는 것으로는 가장 오래된 지도로 알려져 있는데, 지명은 중국어식 발음표기를 따르고 있다. 당시 독도를 지칭하는 우산도(于山島)를 천산도(千山島)로 혼동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기자 | 1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 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 도착해 2박3일 일정의 국빈 방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9년은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공식 교류를 한 시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부터 13일까지(이하 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13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의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 내외가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마주한 장면은 현지 거주 한국 교민들의 환영 인사였다. 문 대통령 부부가 숙소로 향하는 길에 만난 교민들은 내외를 향해 환호성을 지르며 열렬히 환영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에 교민들에게 다가가 주먹인사를 나누며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를 비롯해 '소록도 천사'로 불리는 마리안느, 마가렛 간호사 등 한국과 인연이 깊은 오스트리아 출신 인사들을 직접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마리안느, 마가렛 간호사는 한국에서 가장 소외된 소록도 한센병원에서 헌신하다가, 편지 한 장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