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에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 전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가정의 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 여 늦춰 진행되었다. 당초 한교연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로 가을쯤으로 연기하려 했으나 후원의 손길이 끊겨 어려움이 가증되고 있는 복지시설의 현실에서 어떻게든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을 중단하거나 뒤로 미뤄선 안 된다고 판단해 잠석 인원수를 대폭 줄이고 철저한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 자립지원금 및 아기용품 전달식은 사무총장 최귀수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송태섭목사가 기도한 후 명예회장 박요한 목사가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것’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강명이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후 자리지원금 1백만원과 1백만원 상당의 기저귀 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인사했다. 이어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가 광고하고 박요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명예회장 박요한 목사는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것’ 제하의 설교에서 “DNA유전자 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선천적으로 좋은 DNA를 타고난 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좋은 질로 변화시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