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특별기획] 소소한 일상속에 세미한 음성으로 함께하는 하나님 주시는 행복의 의미 6회 : "영하의 밤, 자유를 향한 고사리 손들의 저항"

"영하의 밤, 자유를 향한 고사리 손들의 저항"
                       

 

"영하의 밤, 자유를 향한 고사리 손들의 저항"

                                         - 류승우 -

 

"차가운 겨울, 청춘의 뜨거운 외침이 울리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외치다: 젊은 목소리, 역사를 흔들다"

"영하의 밤, 자유를 향한 고사리 손들의 저항"

 

시위의 겨울, 청춘의 외침

차가운 콘크리트 위,

고사리 같은 손들이 모였다.

 

바람은 칼날처럼 얼굴을 스치고,

영하의 밤, 그들 목소리엔 뜨거운 피가 흐른다.

 

"대통령은 퇴진하라"

붉은 글자 아래 울리는 젊은 심장의 고동,

그들의 눈빛은 두려움 없이 빛나고,

그 외침은 얼어붙은 도시를 깨운다.

 

나는 본다,

내가 지나온 시대의 끝자락을.

최루탄에 젖었던 공기의 흔적,

유치장과 닭장차의 기억,

그 모두가 이 순간과 겹쳐진다.

 

그러나 이 청춘은 달랐다.

그들은 희망으로 외치고,

두려움 없이 자유를 지킨다.

 

그들의 외침은 나를 깨우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쓴다.

 

아름다운 후배들이여,

그대들의 뜨거운 외침이

우리 조국의 길이 되리라.

 

자랑스러운 오늘의 외침이

내일의 찬란한 빛이 되리라.

시 : 류승우 / 다일복지재단 홍보실장 / SBS PD /기독교TV PD/현 네이버 신문 매체 기자(부국장)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속에 담긴 참된 행복을 졸조요 졸필이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마음을 진실되고 꾸밈없이 표현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