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t신문 특집기획 [영성(靈性) "spirituality"] 김성렬목사의 Today's meditation_-31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경: 요한복음 14:27 / 울산주광교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은 오직 예수 안에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 런던은 독일군의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폭격이 한창일 때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연주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폭격 소리가 들려도 음악을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연주회장으로 모였습니다.

 

한 기자가 지휘자에게 물었습니다.
“왜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도 연주를 계속합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움에 잠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음악이 그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다면 우리는 연주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약속하셨습니다.
폭격 소리 같은 인생의 두려움이 몰려와도 예수님의 평안이 우리를 붙잡아 줍니다.
상황은 여전히 어렵지만 마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의 평안은 조건적이고 잠시지만 예수님의 평안은 영원하고 환경을 뛰어넘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평안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1. 나는 세상이 주는 평안에 기대며 살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의 평안으로 마음을 지키는 믿음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오늘도 주님께 받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이 흔들릴 때마다 두려움이 제 마음을 잠식합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붙잡겠습니다.

 

폭격 소리 같은 상황 속에서도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예수님의 평안으로 제 삶을 지켜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