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t신문 특집기획 [영성(靈性) "spirituality"] 김성렬목사의 Today's meditation_27 영생의 말씀이 있는 분, 돌아갈 곳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세상 부귀, 영화, 성공, 명예로도 채울 수 없지만
“영생의 말씀, 오직 예수님께 있습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영생의 말씀이 있는 분, 돌아갈 곳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묵상 
나는 인생의 모든 것을 가졌지만, 단 한 가지가 없었다.
그것은 ‘왜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해답이었다.

 

세계적인 록스타이자 전설적인 그룹 ‘퀸(Queen)’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는 무대 위에서 수백만의 팬을 열광시켰지만
죽음을 앞두고 남긴 마지막 인터뷰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원하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명예도, 부도, 재능도.
그러나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을 갖지 못했습니다.
바로 평안한 마음과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Freddie Mercury (1991년, 사망 3개월 전 인터뷰 中)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영혼의 갈증을 채울 수 없음을 보여준 뼈아픈 고백이었습니다.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는 말씀에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던 그 순간,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이 고백은,
세상에 어떤 논리나 사상, 성공이나 종교로도 채울 수 없는,
오직 말씀만이 영원한 생명이며
예수님만이 돌아갈 영원한 피난처라는 한 인간의 절박한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시대는 변하고 유행은 지나가며, 사람도 떠납니다.
그러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서며,
우리를 붙드시고 살리시는 생명의 근원입니다.

 

하루하루가 혼란스럽고, 믿음이 흔들릴 때,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오직 예수님,
영생의 말씀을 가지신 그분만이
내 생명의 이유요, 방향이요, 목적입니다.


세상은 많은 길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도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지금 내 마음을 진짜 살릴 수 있는 ‘영생의 말씀’은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세상으로 가지 않겠습니다.
나는 말씀 앞으로, 주님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사람도, 세상도, 성공도
결국은 나를 구원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영생의 말씀을 가지신 주님 앞에 엎드리오니,
내 영혼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옵소서.

 

미혹과 유혹의 길이 펼쳐질지라도
말씀 붙잡고 끝까지 주님 따르는
참 제자의 길을 걷게 하소서.

 

주님, 내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오직 주님만이 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