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목사, 총신대에 1000만원 기부... "기숙사 건축에 보탬 되길"

후배 사랑 담아 1000만원 기부...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 되길"
"단순한 건축 아닌 참된 일꾼 양성의 계기 되길" 기부 의미 밝혀
"쾌적한 환경 조성해 학업과 경건생활 돕겠다" 총신대 감사 인사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김선규 증경총회장이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신대학교에 기숙사 건축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숙사 건축에 1000만원 전달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는 3월 11일 김선규 증경총회장이 학교를 찾아 기숙사 건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 자리에서 후배 사랑과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에게 보탬 되길"
김선규 목사는 제101회 총회장을 역임하며 총신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인물이다. 이날 김 목사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은 "기숙사 건축을 위해 귀한 손길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건 생활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신대는 기숙사 신축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학업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