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희빈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은급부(부장: 김희근 목사)가 전국 은퇴목사들을 위한 위로회를 오는 4월 30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은급부는 2월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은퇴목사회와의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행사 실무 논의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은퇴목사 의견 반영해 위로회 결정"
은급부는 이날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린 은퇴목사회와의 연석회의에서 은퇴 목회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들을 위한 위로회 개최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논의 끝에 행사 일정을 4월 30일로 확정했으며, 장소는 같은 교회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은퇴목사위로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 세부 일정 및 강사 선정 등의 실무는 은급부 임원회에서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운영 방안은 차후 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김희근 은급부장은 "평생을 목회에 헌신한 은퇴목사님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로회가 은퇴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