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선교원, 40회 졸업감사예배… 기독 인재 2,097명 배출"

"신앙과 교육의 요람" – 제40회 졸업감사예배, 2,097명 기독 인재 배출
"하나님 말씀은 영원한 반석" – 권태진 목사, 졸업생들에게 빛과 소금의 사명 강조
"기독교 교육의 전통 41년" – 영성과 인성을 겸비한 어린이 양성, 신앙 교육의 가치 실천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부설 제일선교원이 제40회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1982년 설립 이후 41년간 기독교 교육을 실천하며 총 2,09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제일선교원은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교육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권태진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졸업생들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신앙과 교육의 요람"… 제40회 졸업감사예배 성료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부설 제일선교원이 지난 2월 18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제40회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1982년 설립된 제일선교원은 41년 동안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며 올해까지 2,0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고도 감사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나님 말씀은 금과 같다"… 권태진 목사의 졸업 축복 설교

졸업감사예배에서 제일선교원의 설립자이자 원장인 권태진 목사는 베드로전서 1장 22-25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선교원에서 배우는 하나님 말씀은 세상의 어떤 지식보다 귀한 것”이라며,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는 금과 같고, 세상을 비추는 빛과 소금이며,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는 아이들은 삶에서 소금의 맛을 잃지 않고,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다”며 “졸업생들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기독교 교육의 전통"… 41년간 이어온 신앙 교육

제일선교원은 1982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기독교 교육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신앙과 인성을 가르쳐 왔다.

 

교육 목표는 ▲하나님을 섬기는 어린이 ▲사람을 사랑하는 어린이 ▲감사하는 어린이 ▲꿈을 가진 어린이 ▲창조적인 어린이 ▲긍정적인 어린이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특히 제일선교원은 정부 지원 없이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운영되며 44년간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를 이끄는 빛과 소금으로"… 졸업생들에게 당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배우며 바른 가치관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제일선교원에서 신앙과 함께 성품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축복이었다”며 “졸업 후에도 신앙을 잃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진 목사는 “제일선교원의 졸업생들이 앞으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이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