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 청년 마음 치유 나선…기아대책·우리펀드서비스, 문화활동 진행

'위드(With) 우리펀딩프로젝트' 통한 가족돌봄청년 지원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와 저녁 식사
심리정서적 지원, 이들의 삶에 희망을 담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우리펀드서비스가 가족돌봄청년 약 20명을 초청해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와 만찬을 함께하며 심리정서 지원에 나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예술 체험으로 심리정서 지원 강화

지난 22일,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우리펀드서비스와 손잡고 서울 중구 오운유로에서 가족돌봄 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와 저녁 식사를 포함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과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금융지원사업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지원 프로젝트

이번 문화행사는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위드(With) 우리펀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가족돌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금융지원과 함께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완하며,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지원의 새로운 장을 열다

기아대책과 우리펀드서비스가 선보인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가족돌봄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