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에 나오는 그의 어머니에 대한 간증이다.
그의 어머니는 1981년 간암으로 몇 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으셨다.
전에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이 누구보다 건강한 어머니였다.
현대의학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집에 돌아왔다.
온 가족은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 달리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그의 어머니는 불평이나 원망, 패배의 말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입에 두고 믿음 충만한 말을 했다.
‘나는 죽지 않고 살 거야.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선포할거야.’
그의 어머니는 가장 좋아하시는 치유의 말씀을 3O~40개 정도 찾아내 종이에 적어 매일 읽고 큰 소리로 믿음으로 선포하셨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시작되었다.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병세가 호전되었다.
식욕이 돌아오고 몸무게가 불어나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그의 어머니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상처를 치유하고 계셨다.
몇 달이 지나자 회복세는 더욱 빨라졌다. 몇 주밖에 살 수 없다던 어머니는 20년이 흘렀어도 천국에 가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는 아침마다 치유의 성경 구절을 묵상하고 믿음과 승리, 건강에 관한 말을 하지 않고서는 집을 나서지 않으신단다.
조엘 오스틴 목사의 어머니는 다리에 장애가 있었지만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었다.
간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는 삶을 살았다.
교만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게 하지만 겸손은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옵니다.
교만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의심하지만 겸손은 모든 일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인정합니다.
어거스틴은,
“교만으로 천사는 마귀로 전락하고, 겸손으로 사람은 천사로 승격한다.”라고 했습니다.
러스킨도,
“위대한 이의 첫 번째 시험은 겸손의 시험이다.”라고 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절대로 사탄이 유혹하지 못합니다.
어떤 악마도 참으로 겸손한 사람을 유혹하거나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마음속에 교만의 싹이 있기에 스스로 시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높이려는 욕망보다 더 없애기 힘든 것은 없습니다.
겸손이란 자신을 올바로 평가할 때 비로소 찾아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 아무리 심각할지라도 하나님은 계획을 갖고 계시며 지금도 모든 일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로 우리는 주님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길로 나를 인도하신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길이 최선의 인생길이고, 후회 없는 인생길이며, 가장 적합한 인생길이며, 가장 행복한 인생길이라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그것이 겸손한 사람이 취해야 할 마음의 태도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에서 사도 바울은 분명히 말합니다.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이것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성령을 따른다는 것은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방법과 방향에 따라 우리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주님!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죄로 더럽혀졌고 번민에 싸여 있는 제 영혼을 사랑으로 소생시키시고 새롭게 하여 주님의 거처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뜻하시고 바라시는 일이 무엇이든
그 일에 저를 사용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