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t신문 특집기획 [영성(靈性) "spirituality"] 김성렬목사의 Today's meditation_17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Today's Bible : 성경: 고린도전서15:10 / 울산 주광교회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조엘 오스틴 목사의 저서 <잘 되는 나>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오스틴의 친구가 말기 암에 걸렸는데 의사들이 다 포기했다. 
하루는 집에서 요양을 하는데 네 살배기 아들이 성경책을 들고 나왔다. 

 

글을 못 읽는 아이가 성경을 펼치고 손가락을 대며 “아빠, 뭐라고 쓰였는지 읽어 주세요” 라고 말했다. 

요한복음 11장 4절을 가리키고 있기에 그가 읽어주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런데 그 순간 그는 하나님께 물었다. 

”네 살배기 아들이 죽음을 앞두고 절망에 빠진 저에게 성경을 펼쳐 손가락으로 이 구절을 가리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는 그 말씀이 자신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다. 그는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는 구절을 자신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그 결과 절망적인 말기 암에서 고침을 받게 되었다.  

 

 

신념은 단순한 생각 이상의 것으로, 
삶의 방향과 목적을 결정짓고, 어려움 속에서도 사람을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신념은 동기 부여의 힘이 있습니다. 
신념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신념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제공하는 힘이 있습니다. 
신념은 삶에 방향성과 의미를 부여합니다. 
신념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신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람을 지탱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신념은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앙은 그 신념의 출처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고 했습니다.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이나 이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입니다. 말씀대로 믿고 말씀에 근거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핵심 신념의 기반은 과거의 경험이나 능력이나, 타인의 말이나, 부모의 말에 있지 않고 성령 하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시는 믿음에 있습니다.    

 

 

주님!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옵소서.
교만에서 겸손으로 
미움에서 사랑으로
불신에서 믿음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갈망하며
유혹을 끊고 지혜를 구하며
불의한 손을 씻고 정의를 찾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주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기초한 도덕을 지키게 하시고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무뎌진 영적 감각이 소성되어 감동과 감격에 민감해지게 하옵소서.

 

십자가 보혈이 생명으로 역사하사
상처나고 병든 몸이 치료되고 온전한 정신으로 치유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