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는 10월 27일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기총은 이번 예배를 기독교 존폐의 갈림길로 보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200만 연합예배 참여 결의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 이하12일 손현보 목사를 초청한 연합기도회에서 경 경기총)는 10월 27일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의는 12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열린 연합기도회에서 이뤄졌으며, 경기총 임원들과 ‘경기도 31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가 함께했다.
유만석 목사의 경고 “기독교 존폐의 위기”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담임)는 이번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독교가 존폐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게 된 사례를 언급하며, “목회자들이 성도와 교회를 깨우고 보신주의를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유 목사는 “여리고성이 함성으로 무너졌듯, 이번 집회가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를 위한 특별 기도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성 회복, 국민을 위한 바른 위정자 선출, 바른 법 제정 등을 위해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또한 200만 한국교회 연합예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이들이 기도에 동참했다.
손현보 목사의 눈물 어린 호소
이날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는 연합예배를 위해 눈물로 동참을 호소했다. 손 목사는 경기총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집회가 한국교회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준비위원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는 예배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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