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너머 비치는 사랑”… 매들리, 지미션에 탁상거울 기부로 선교 동행

일상의 소품이 복음의 통로로… 나눔은 곧 선교
판매 수익금, 국내외 선교사와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
지속 가능한 선한 영향력… “믿음의 기업들이 함께하길”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 기자 |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이 생활 속 작은 물건을 통해 이어졌다. 생활소품 브랜드 매들리가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에 탁상용 거울을 기부하며, 선교사역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했다.

 

일상의 나눔이 복음의 씨앗이 되다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은 생활소품 브랜드 매들리(대표 양은혜)가 약 70만 원 상당의 탁상용 거울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지미션 스토어와 나눔 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선교사역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평범한 물건 하나가 누군가의 삶을 밝히는 복음의 통로가 되고 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기부된 거울은 모양과 테두리 색상, 재질이 다양해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이 물품들은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국내외에서 묵묵히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기독교 협력시설 운영에 쓰인다. 매들리 관계자는 “선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믿음으로 이어지는 기부의 연결고리
지미션은 기부물품을 통해 ‘자원 순환형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는 단순한 기탁이 아닌, 누군가의 삶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지미션 관계자는 “판매된 수익금이 선교와 돌봄 현장에 쓰이니, 기부자와 구매자 모두가 선교에 동참하는 셈”이라며 “믿음의 기업들과 함께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사역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