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이삭토스트와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두 해 연속 따뜻한 손길을 모았다. 본사와 전국 가맹점이 함께한 나눔은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희망을 지켜주는 ‘사랑의 식탁’이 되고 있다.
한 끼의 따뜻함, 믿음의 실천으로 이어지다
사회적 보호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전하고자, 이삭토스트 본사와 55개 가맹점이 1,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행복얼라이언스에 전달했다. 고객들도 이 뜻깊은 움직임에 동참하며 자원봉사로 힘을 보탰다.
행복한 식사, 건강한 삶… 작은 사랑이 만든 변화
기부금과 생필품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행복상자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치약과 칫솔, 비타민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키우는 도구가 된다.
함께 나누는 공동체, 하나님 사랑 실천하는 기업들
이삭토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이 나눔은 교회가 말하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사회 속에서 구체화하는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삭토스트의 이번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진심 어린 응답이다. 기업과 고객, 시민이 함께 만든 이 사랑의 연대는 마치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결핍된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들의 손을 통해 세상에 전해지는 아름다운 통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