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가 오는 24일(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 나성순복음교회에서 특별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이번 집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50주년을 맞아 '총회 희년 감사예배 및 부흥성회'로 진행된다.
세계 최대 교회 담임목사 초청 부흥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부흥성회가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로스앤젤레스 나성순복음교회 본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집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50주년을 맞아 총회 희년 감사예배 및 부흥성회로 진행된다.
이영훈 목사는 연세대학교와 한세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학자다. 또한 미국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와 일본 순복음동경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한세대학교 교수 및 기획실장, 신학연구소장을 거쳐 2008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2대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미국 나성순복음교회와의 인연
이영훈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나성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한 바 있어 이번 집회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절대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
이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그리고 '절대긍정과 절대희망'이라는 신앙 원칙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 부흥성회에서도 '절대 긍정'을 바탕으로 한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