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 경상지역 목회자 세미나 열고 17개 후원교회 선정… “꿈 너머 꿈 프로젝트로 개척교회 지원 나서”

"꿈 너머 꿈 프로젝트, 개척교회 후원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
"경상지역 목회자 위한 실질적 지원… 소그룹 멘토링 진행"
"103개 교회 중 17개 선정… 자립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 후원 제공"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오창환 기자 |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가 진행하는 ‘꿈 너머 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8일 대구동신교회에서 경상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상지역에서 선정된 17개 개척교회를 후원하고자 목회자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하며, 지역 내 작은 교회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분당우리교회의 후원 교회 선정 배경
‘꿈 너머 꿈 프로젝트’는 분당우리교회의 1만 성도 파송운동에 이어 시작된 개척교회 후원 운동이다. 이 프로젝트는 2년 전부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개척교회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교회의 지역사회 내 역할을 확대하고, 건강한 교회 생태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상지역 목회자 세미나 개최
분당우리교회는 28일 대구동신교회에서 경상지역을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찬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직접 경상지역의 목회자 17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목회 현장에서의 고민과 비전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후원 교회 선정 과정 및 결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상지역의 103개 교회가 지원했으며, 이 중 성장 잠재력을 지닌 17개 교회가 최종 선정됐다. 분당우리교회는 선정된 교회들에게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후원 교회들이 자립하고 지역 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분당우리교회의 ‘꿈 너머 꿈 프로젝트’는 단순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회와 목회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건강한 교회 성장을 위한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상지역 세미나는 교회 성장과 자립을 목표로 한 지속적인 후원과 교육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